모토로라 “베컴 광고”

모토로라 “베컴 광고”


모토로라 “베컴 광고”


이제는 사람들에게 잊힌 회사가 되었지만, 스마트폰이 등장하기 이전에는 “모토로라”가 휴대폰 업계에서 상당한 강자로 활약을 했던 때가 있습니다.


모토로라 시리즈의 휴대폰으로 성공가도를 달리던 이 기업은 2006년에는 세계적인 축구스타인 “데이비드 베컴”을 광고 모델로 쓰기도 했었지요.



“모토로라 광고 모델로 활약했던 데이비드 베컴”


2006년에의 데이비드 베컴 선수는 축구 선수로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던 시기였습니다.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 잉글랜드 국가 대표팀의 주장으로 활약하기도 했었지요.


그리고 동시에 세계적인 명문 축구 구단인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기도 했었습니다. 게다가, 그 이전인 1999년에 이미 영국 스파이스 걸스 멤버 중의 한 명인 “빅토리아 아담스”와 결혼하면서 관심을 끌기도 했었지요.


이렇게 엄청난 성공가도를 달리던 세계적인 선수를 모델로 사용했을 정도니 모토로라의 기세가 어느 정도였는지 짐작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베컴이 등장한 모토로라 V10 광고


△ 광고에 대한 베컴의 인터뷰


“한국어로도 광고를 제작한 모토로라, 그리고 베컴”


데이비드 베컴은 이렇게 모토로라 광고로 계약을 맺으면서 다양한 광고에 출연하게 되는데요. 우리나라 광고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바로 “V10” 모델의 TV 광고에 출연한 것인데요. 당시, 광고에서 짤막하지만, 한국어로 “난 둘 다.”라고 이야기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물론, 발음은 “난 둘 다.”로 한 것이지만, 실제로 들리기에는 “날 듈다.” 정도로 들리기도 해서, 당시에는 여러 패러디가 탄생하기도 했었답니다.


여기까지, 추억의 광고와 추억의 회사 “모토로라”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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