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 평양냉면 “능라도”
평양냉면계의 아이돌이라고 불리는 식당이 있습니다. 바로 “능라도”라는 이름의 식당인데요. 밋밋한 전통적인 평양냉면과는 달리, 평양냉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서, 진한 육수를 첨가한 독특한 평양냉면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곳입니다.
이제는 그 영역을 점점 더 넓혀가고 있는 추세인지라, 프랜차이즈로 개점을 하고 이렇게 사업을 점점 더 확장하고 있는데요. 마포에서도 “능라도”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지하철 마포역 1번 출구 앞에서 볼 수 있었던 능라도”
능라도 마포점은 5호선 지하철, 마포역 1번 출구 앞에서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때마침 방문했던 시각이 평일 저녁시간이었던지라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특히, 직장인들이 많이 방문한 듯했습니다.
“수육과 평양냉면”
이날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수육과 평양냉면이었습니다. 3명이서 방문해서 수육을 하나 주문하고, 평양냉면을 한 그릇씩 먹었는데요. 상당히 습하고 더웠던 전형적인 우리나라의 여름 날씨였기에, 날씨에 적합한 음식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수육으로 에너지를 보충하고, 냉면으로 시원하게 마무리를 할 수 있었으니까요.
냉면 가격은 아무래도 평양냉면을 전문적으로 하는 식당에서 공통적으로 볼 수 있듯이, 제법 비싼 편입니다. 냉면 한 그릇에 약 12,000원 정도 하니, 비쌀 만도 하지요. 그리고 수육은 3명에서 나누어 먹었는데, 한 판에 35,000원이었답니다.
마포역 근처에서 시원한 냉면이 생각난다면 한 번 방문해볼 만한 곳이 아닐까 하지요.
“서울 마포, 능라도”
맛 : ★★★★★
양 : ★★★☆☆
가격 : ★★★☆☆
분위기 : ★★★☆☆
서비스 : ★★★☆☆
주차공간 : 없음
특징 : 미슐랭 가이드, 현대적인 평양냉면, 프랜차이즈
이미지 맵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