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 입국”

소인배 · 2018. 7. 28. 18:00 해외여행/싱가포르 ·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 입국”

우리나라에서 해외로 나갈 때 주로 이용하는 공항은 “인천 국제공항”입니다. 물론,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경우도 있고, 부산 김해 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도 있지만,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항은 “인천공항”이 아닐까 하지요.

싱가포르에도 국제공항이 있습니다. 싱가포르 옆에 있는 “창이”라는 곳에 있는 “창이 국제공항(CHANGI INTERNATIONAL AIRPORT)”이지요.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싱가포르로 가기 위해서는 싱가포르의 “창이공항”으로 간답니다.

“싱가포르의 국제공항 창이 국제공항”

아침에 인천공항을 출발한 비행기는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다다랐습니다. 우리나라의 인천공항을 출발한 지 약 7시간 정도 지난 시점이었지요. 참고로 싱가포르와 우리나라의 거리는 제법 먼 편이지만, 시차는 1시간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답니다. 이는 과거 싱가포르가 영국의 식민지였을 때, 홍콩과 같은 시간대를 사용하게 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지금까지도 경제적인 이윤을 목적으로 시간을 굳이 바꾸지 않고 있다고 하지요.

2018/07/26 - 싱가포르의 시차와 비행시간은?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서의 입국절차”

창이공항에 도착했으니, 이제 싱가포르 입국절차를 진행해야 합니다. 해외의 다른 공항도 마찬가지지만, 싱가포르의 입국절차는 아래와 같은 순서로 진행이 됩니다. 간단하게 순서대로 정리를 해보면 아래와 같이 볼 수 있습니다.

“창이 공항에서 입국절차”

1. 항공편에서 내린다.

2. 입국신고서(ARRIVAL CARD)를 작성하고, 입국 심사를 진행한다.

3. 수하물을 찾는다.

이렇게 진행이 되는 편입니다. 입국 심고서는 보통 비행기에서 미리 작성할 수 있도록 승무원들이 나누어 준답니다. 순서대로 “비어있는 칸”을 하나씩 채워나가면 되는데요. 어느 나라에서 온 사람인지, 방문하는 곳이 어디인지, 어느 숙소(호텔)에 묵는지 정도를 기입한답니다.

이렇게 작성한 입국신고서를 가지고 “출입국 관리소(IMMIGRATION)”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면 되는데요. 여기에서 직원에게 여권과 입국신고서를 건네면 절차가 진행됩니다. 특별히 질문을 하거나 하지는 않고, 사진을 찍고, 지문을 등록하는 정도로 입국심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입국 신고를 하고 나면, 내가 탄 항공편에서 나오는 수하물을 찾아야 합니다. 혹시나 비행기 탑승 시에 맡긴 수하물이 없다면 그냥 가도 된답니다. 그러면 창이 공항에서의 싱가포르 입국심사는 모두 마치게 되는 것이지요.

“창이공항에서 꼭 해야 할 3가지”

사람들이 이야기하기를 “싱가포르 창이공항”에서 꼭 해야 하는 3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바로 아래와 같은 3가지인데요. 물론, 경우에 따라도 꼭 하지 않아도 되는 것도 있습니다. 이런 3가지를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이 볼 수 있답니다.

1. 현지 유심 구입하기

2. 타이거 맥주 구입하기

3. MRT 티켓 구입하기

이렇게, 정리를 해볼 수 있는데요. 싱가포르의 창이공항에 내리자마자 면세점을 이용할 수 있는데, 혹시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창이공항에서 싱가포르의 “맥주”인 “타이거 맥주”를 많이 구입해두는 것이 좋다고 하지요. 그 이유는 싱가포르에서는 주류에 세금을 굉장히 많이 매기는 편이라 도심에서의 술값이 비싸고, 주류 통제법으로 인해서 밤 10시 30분부터 다음날 아침 7시까지는 술을 구매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