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지동 벽화마을”

수원 “지동 벽화마을”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유행을 몰고 온 것이 있습니다. 바로 “벽화마믈”인데요. 벽화마을 프로젝트가 큰 인기를 끌기 시작하자 다른 지역에서도 우후죽순으로 이렇게 “벽화마을”이 탄생했답니다.

서울에서는 대표적으로 “이화동 벽화마을”을 떠올려 볼 수 있는데요. 이화동 벽화마을은 벽화 덕분에 큰 인기를 끌게 되었지만, 이로 인해서 소음이 발생하면서 오버 투어리즘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지요.

“수원 지동에서 볼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벽화마을”

이러한 벽화마을은 수원에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바로 수원시 팔달구 “지동”에서 찾을 수 있는데요. 동명에서 유래하여, 이 곳을 “지동 벽화마을”이라고 부른답니다.

△ 돌려서 펴는 평상

‘수원 제일교회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지동 벽화마을”

이러한 지동 벽화마을은 “수원 제일교회”에서 가까운 곳에 있답니다. 수원 제일교회 뒤쪽으로 나있는 길을 따라서 내려가면 지동 벽화마을로 들어갈 수 있는데요.

그래서 이렇게 지동 벽화마을을 둘러보면서 가까이에 있는 수원 제일교회에 들러서 “노을빛 전망대”에 올라서 수원 시내의 경치를 한번 감상해보는 것도 괜찮답니다.

2018/08/26 - 수원 제일교회 "노을빛 전망대"

“골목골목 알록달록한 그림을 볼 수 있는 벽화마을”

지동 벽화마을도 다른 벽화마을과 마찬가지로, 마을 전체가 알록달록한 벽화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래서 마을을 돌아다니는 것이 마치 “미술관”을 둘러보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기도 하지요.

특히 잘 정돈된 지동 마을 곳곳을 둘러보는 것 역시도 여행의 즐거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 시가 쓰여있는 벽화마을

“다양한 그림으로 가득 찬 평화로운 마을의 느낌을 전달하는 마을”

이렇게 지동 벽화마을을 둘러보고 있으니, 상당히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마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이렇게 다양한 벽화와 함께 잘 조화된 마을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답니다.

참고로 지동 벽화마을은 전국 최대 규모의 벽화마을인지라 마을을 돌다 보면, 제법 많은 시간을 허비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답니다.

“경기도 수원시, 지동 벽화마을”

주소 : 경기 수원시 팔달구 지동

특징 : 전국 최대 규모의 벽화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