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베트남 커피 "콩카페"

연남동 베트남 커피 "콩카페"

베트남에서 유명한 프랜차이즈 커피점이 있습니다. 아시아 커피 원료의 원산지라고 할 수 있는 베트남에서는 자체적으로 만든 프랜차이즈 커피 브랜드가 있는데요. 바로 "콩카페(CONG CAPHE)"라는 곳입니다. 최근 기사를 읽어보니 베트남에서는 스타벅스 등의 해외자본으로 만들어진 프랜차이즈 커피점보다는 현지에서 만든 커피점인 "콩카페"가 훨씬 더 인기를 끌고 있다는 내용을 접해볼 수 있었는데요.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베트남을 방문하는 사람들 역시도 베트남을 방문하면 이 곳을 필수적으로 거친다는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답니다.

"연남동에도 상륙한 베트남 커피, 콩카페"

예전에는 이렇게 "베트남" 커피인 "콩카페"를 방문하기 위해서는 비행기를 타고 베트남까지 방문했어야 하는데요. 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그러지 않아도 되게 되었습니다. 바로 연남도에서 "베트남"에서 먹을 수 있는 그 맛과 똑같은 커피를 맛볼 수 있게 되었거든요.

사실, 이 곳은 우연히 지나가면서 알게 되었는데요.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있는 것을 보고 알아차린 곳이랍니다. 그냥 지나칠 뻔하다가, 일행 중에 최근에 "베트남"에 다녀온 사람이 있어서 이 곳을 알아보고 저희도, 커피를 한 번 맛보기 위해서 줄을 서서 기다렸답니다.

"베트남으로 가지 않아도 되지만, 제법 오랜 시간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콩카페"

이렇게 연남동에 "콩카페"가 상륙하면서 더 이상 이 커피를 맛보기 위해서 베트남으로 가지 않아도 되긴 하지만, 여전히 이 곳에서 커피를 맛보기 위해서는 제법 오랜 시간을 소요해야 한답니다.

상당한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기 때문인데요. 저희도 이 곳에서 약 30분 정도 기다린 끝에 겨우 매장에 입성할 수 있었답니다.

"코코넛 커피 슬러시 등을 판매하는 카페"

이 곳에서 맛볼 수 있는 커피는 베트남 현지에서 맛볼 수 있는 커피와 같은 커피들이었습니다. 그중에서 저희는 가장 인기가 좋다는 "코코넛 커피 슬러시" 메뉴를 주문했는데요. 메뉴판 역시도 모두 "베트남어"로 쓰여 있어서 조금은 당황하기도 했답니다.

이 곳에는 여러 커피가 있는데, 아무튼 저희가 주문했던 메뉴는 커피 슬러시로, 한 잔에 6,000원이었답니다. 더운 날씨에 맛볼 수 있는 시원한 커피 음료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요.

"이국적인 느낌이 드는 인테리어"

이 곳은 카페 역시도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겼는데요. 이 곳에서 잠시 머물고 있으니, 비록 몸은 서울에 있지만, 잠시 동안만이라도 베트남에 와있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했답니다.

베트남에서 맛보았던 그 커피가 다시 생각나는 날에 한 번쯤 방문해 볼만한 곳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곳이랍니다.

"서울특별시 마포구 연남동 베트남 커피, 콩카페"

주소 : 서울 마포구 연남동 223-114

전화번호 : 070-4131-0333

특징 : 베트남 커피, 현지의 그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