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만든 TV? “애플 TV”

애플이 만든 TV? “애플 TV”

우리나라에서는 정식으로 서비스하고 있지 않지만, 애플이 만든 TV가 있기도 합니다. 바로 “애플 TV”라는 이름의 제품이지요.

사실, 이 제품은 엄밀히 말하면 TV는 아니고 TV를 볼 수 있는 채널을 제공하는 “셋톱박스”와 같은 개념입니다. 그래서 애플 티비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다른 TV 모니터가 따로 필요한데요. 그 TV 모니터에 이 애플티비 셋톱박스를 연결해서 사용하는 개념입니다.

“국내에서는 정식으로 서비스하지 않고 있는 애플 TV”

애플 TV는 현재는 국내에서 정식으로 판매되고 있지도 않고, 서비스가 되고 있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과거에 1세대 애플 TV가 등장했을 때는 국내에서도 판매가 되었다고 하지요.

처음에는 iTV라는 이름으로 발매가 되었지만, 영국에 있었던 같은 이름의 방송국 때문에 애플 TV로 결국 개명하게 되었습니다.

1세대는 2007년에 발표되었지요. 이렇게 1세대가 발매된 이후, 현재까지 애플 티비는 무려 5세대까지 나왔습니다. 5세대 애플 티비는 2017년 9월 13일에 공개되었지요.

△ 리모콘으로 조작하는 애플 TV

“애플 TV 5세대까지 공개된 애플 TV”

애플 TV는 이렇게 5세대까지 공개가 되었는데요. 5세대 애플티비의 이름은 “APPLE TV 4K”라는 이름의 모델이랍니다. 4K라는 글귀가 들어가서 마치 “4세대”인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5세대 모델인 것이지요.

“국내에서 애플 티비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애플 TV는 국내에는 정식으로 발매되지 않고 있습니다. 1세대 이후로는 판매가 되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플티비를 우리나라에서도 사용할 수 있기도 하답니다.

그 방법은 바로, 해외에서 직접 구매해와서 사용하는 것이지요. 우리나라에서 가까운 일본은 애플 티비 서비스를 지원하는 곳인데요. 그래서 일본에 방문해서 애플 티비를 직접 구매해와도 되고, 온라인으로 해외 직구를 해서도 사용할 수 있답니다.

하지만, 이렇게 애플티비를 구매해서 국내에서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제한적인 부분밖에 사용할 수 없는 것이 단점이기도 하답니다.

△ 애플TV를 통해서 시청하는 유튜브

“애플 TV를 국내에서 사용하는 방법”

애플 TV를 제대로 사용하려면, 애플 ID와 연계해서 사용해야 하는데요. 아쉽게도 국내에서 만든 애플 아이디를 적용해서 사용하면, 애플티비 앱스토어에 올라와있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들을 다운로드할 수도 없고 사용할 수도 없답니다.

그래서, 애플티비를 이용하려면, “애플 미국 계정”을 만들어서 사용해야 한답니다. 미국 계정을 만들어서 애플 TV에 등록을 해놓으면, 앱스토어에 올라와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이것도 완벽하게 애플티비의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지는 않답니다. 아무래도 정식으로 발매되지 않은 국가에서 사용하는 애플티비인지라 어쩔 수 없는 것이 아닐까 하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플 기기와 연계해서 사용하면 유용한 애플 TV”

저는 우연히 애플 TV 4세대를 구해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사실, 애플 TV를 사용하기 전에는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막상 애플 TV를 사용하니 편리한 점이 많았습니다.

기존에 아이폰이나, 맥북 등의 애플 주변기기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특히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지요.

△ 애플 TV를 통해서 시청하는 넷플릭스

“넷플릭스, 유튜브 등을 TV를 통해서 편하게 볼 수 있는 애플 TV”

우선 제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애플 TV의 기능은 유튜브, 넷플릭스 등의 서비스를 TV를 통해서 보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애플티비를 이용하면 넷플릭스, 유튜브 등의 영상을 TV로 편하게 볼 수 있답니다.

특별히 검색해야 하는 경우에는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과 연계해서 아이폰의 터치스크린으로 검색할 수도 있답니다.

“은근히 유용하게 쓰이는 스크린 미러링 기능”

그리고, 아이폰과 맥북 등의 애플 제품에는 스크린 미러링 기능이 있습니다. 미러링 기능을 이용하면, 아이폰이나 맥북으로 보는 화면을 티비로 그대로 볼 수 있는데요.

이 기능이 은근히 유용하답니다. 미러링 기능을 걸어두고, 아이폰으로 영상을 재생해놓으면, 영상을 틀어놓은 상황에서 휴대폰으로 다른 작업을 할 수 있기도 하답니다.

요즘에는 이렇게 노트북보다는 휴대폰으로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환경을 보다 더 극대화시켜주는 기기가 아닐까 합니다.

물론, 이것 외에도 애플티비를 보다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 텐데요. 저는 현재까지는 이 정도의 기능만 주로 사용하고 있답니다.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유용한 기기가 아닐까 한답니다.

“애플 TV 4세대”

애플 홈페이지 : https://www.apple.com/apple-tv-4k/

가격 : 179달러 (32GB), 199달러 (64GB) (미국 애플스토어 기준)

특징 : TV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셋톱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