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용 화면 녹화 프로그램 “스크린플로우”

맥용 화면 녹화 프로그램 “스크린플로우”

맥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퀵타임 플레이어”를 이용해서 화면을 녹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퀵타임 플레이어를 이용해서 녹화를 하면 아쉬운 점이 몇 가지 있는데요.

바로 동시에 “내장 마이크”와 “시스템 사운드”를 녹음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다른 방법이 있기도 하겠지만, 현재까지 제가 알고 있는 방법 중에서는 없습니다.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는 것이지요.

“시스템 사운드와 내장 마이크의 소리를 그대로 녹음하면서, 화면까지 녹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 스크린플로우(SCREEN FLOW)”

하지만, 이러한 문제점도 유료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모두 해결이 되기도 합니다. 스크린플로우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화면을 녹화하면서 동시에 컴퓨터 시스템에서 나는 소리도 그대로 녹음을 하면서, 내장 마이크를 이용해서 소리도 녹음할 수 있는 것이지요.

여러 가지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화면 녹화 프로그램인데, 다른 화면 녹화 프로그램 중에서 이 프로그램이 가장 좋아 보이는 것은 프로그램이 상당히 가볍다는 것입니다.

퀵타임 플레이어로 화면 녹화 방법 : http://theuranus.tistory.com/5675

“상당히 가벼워서 컴퓨터에 무리를 주지 않는 화면 녹화 프로그램”

다른 화면 녹화 프로그램의 경우에는 프로그램의 덩치가 제법 큰 경우가 많아서, 화면 녹화 프로그램을 띄우는 것만으로도 부담이 가는 경우가 있었는데요. 이 프로그램은 간단해서 그런 부담이 없다는 것이지요.

사용 방법도 간단합니다. 사용할 설정에 체크를 한 다음에 빨간색 동그라미 버튼을 누르면 녹화가 진행이 되는데요. 그게 전부입니다. 녹화를 할 만큼 한 다음에 다시 녹화 종료 버튼을 눌러주면 녹화가 끝나는 형태이지요.

“녹화가 끝난 다음 바로 편집 작업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야기에 재미있는 것은 스크린플로우로 화면 녹화가 끝나고 나면, 바로 “파이널컷”에서 보는 듯한 영상 편집 장면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영상을 녹화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녹화 이후의 편집까지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것이지요. 하지만, 어차피 영상을 편집하는 데는 “파이널컷”이나 “프리미어 프로”를 많이 사용하는 편이니, 굳이 프로그램 자체적으로는 영상 편집에 잘 활용할 일이 없지 않을까 합니다.

△ 스크린 플로우 소개 영상

“제법 높은 가격의 프로그램”

다 좋지만, 이 프로그램의 최대의 단점은 가격이 비싸다는 점입니다. 예전에도 99달러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었는데요. 아직도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129달러부터 시작하는 가격이니, 비싼 편이라고 할 수 있지요.

비싼 가격만 아니라면, 사용하기에 좋은 화면 녹화 프로그램이 아닐까 합니다.

“맥 화면 녹화 프로그램, 스크린 플로우(SCREEN FLOW)”

분류 : 화면 녹화 프로그램, 유료 프로그램

특징 : 시스템 사운드, 내장 마이크, 화면 녹화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프로그램

홈페이지 : https://www.telestream.net/screenflow/overview.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