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규슈 “구로카와 온천마을”

일본 규슈 “구로카와 온천마을”


일본 규슈 “구로카와 온천마을”


배틀트립 77회에서는 양정아 씨와 윤해영 씨가 일본 후쿠오카를 방문한 여행기가 그려졌습니다. 이번에도 이어서, 이들이 방문한 후쿠오카 여행지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본 규슈 지방에 있는 구로카와 온천마을”


일본 규슈 지방에는 특히, 유명한 온천 마을이 더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그중에서 많이 방문하는 곳은 벳푸가 아닐까 하는데요.


배틀트립 77회에서는 구로카와 온천마을이라는 곳이 소개되었습니다.







“검은 강이라는 뜻을 가진 구로카와”


구로카와는 검은 강이라는 뜻을 가진 이름입니다. 강물에 있는 철분의 붉은 기 때문에 밤이 되면 검은빛으로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지요.


이 곳은 미슐랭 그린가이드 재팬에서 별 2개를 획득한 300년 전통의 온천마을이라고 하지요.







“한 마을에 30개의 료칸과 온천이 있는 온천마을”


이 곳에는 한 마을에 30개의 료칸과 온천이 있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특이하게, 이 곳에서는 마패를 구입하면, 30개의 온천 중에서 3곳의 온천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 번 구입한 온천 마패는 구입일로부터 6개월간 사용이 가능하고, 타인에게 양도가 가능하다고 하지요. 마패 구입비용은 1,300엔으로 한화로는 약 13,000원 정도입니다.


이 마패는 구로카와 온천 관광 조합인 “가제노아(VISITOR CENTER)”에서 구입할 수 있는데요. 가제노아 뒤쪽에서는 유카타를 1,000엔에 빌려주는 곳이 있기도 합니다.










▵ 배틀트립에서 소개된 “구로카와 온천마을 마패”


▵ 구로카와 온천마을 안에 있는 빵집


“배틀트립에서 소개된 구로카와 온천마을”


배틀트립에서도 이들이 구로카와 온천마을을 방문해서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구로카와 온천마을은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오는 료칸의 소재가 되었던 곳이 있기도 하답니다.


마을 전체가 잘 꾸며진 작고 여유 있는 느낌이 드는 곳으로 한적한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이 아닐까 합니다.


방송에서는 촬영을 위해서 흰 가운을 입고, 온천에 들어가는 장면으로 나왔는데요. 실제로는 옷을 벗고 들어가는 곳이라고 합니다.


여기까지, 배틀트립에서 소개되었던 “구로카와 온천마을”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일본 규슈, 구로카와 온천마을 료칸 조합”


주소 : 6594−3 Manganji, Minamioguni-machi, Aso-gun, Kumamoto-ken 869-2402, Japan

전화번호 : +81 967-44-0076

조합 운영시간 : 9:00 - 18:00

홈페이지 : https://www.kurokawaonsen.or.jp/

특징 : 30곳의 온천 료칸이 모여있는 마을

배틀트립 양정아 & 윤해영 후쿠오카 여행 지도 : https://theuranus.tistory.com/5752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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