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74 수동태 “수동문을 만드는 방법”

#I74 수동태 “수동문을 만드는 방법”


#I74 수동태 “수동문을 만드는 방법”


수동문에 대해서 계속해서 이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에서는 “수동문”에 대한 기본 개념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이번에는 앞에서 살펴보기도 했지만, 다시 한번 “수동문”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수동태를 만드는 방법”


우선 수동태를 만들기 위해서는 능동문으로 쓰인 “주어 + 동사 + 목적어”를 취하는 형태의 문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기본 능동태로 쓰인 문장의 “목적어”를 주어 자리로 가지고 오면서, 기존에 그대로 쓰인 동사에는 “BE + P.P”로 만들어 주면 됩니다.


(능동문의 경우) : 주어 + 동사 + 목적어

(수동문의 경우) : 주어(능동문의 목적어) + BE + P.P


이렇게 정리를 해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문장을 가지고 한 번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Someone built this house in 1941.” (누군가 이 집을 1941년에 지었다.) ☞ 능동문

“This house was built in 1941.” (이 집은 1941년에 지어졌다.) ☞ 수동문


위의 문장에서 기존의 “BUILT”는 수동문으로 쓰이면서 “WAS BUILT”로 바뀌었습니다. 여기에서 WAS가 쓰인 이유는 BUILT라는 동사의 시제가 이미 과거형이기 때문에 과거 시제에 맞는 동사를 맞추어 준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계속 더 문장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Careless driving causes many accidents.” (부주의한 운전은 많은 사고를 유발한다.)  ☞ 능동문

“Many accidents are caused.” (많은 사고가 발생한다.) ☞ 수동문



“행위자를 알 수 없거나, 행위자가 중요하지 않은 경우에 사용하는 수동태”


앞에서도 언급한 내용이지만, 영어는 중요한 내용을 먼저 언급하는 속성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수동태가 되는 경우, 능동문의 목적어에 해당하는 내용이 먼저 언급이 되게 되는데요.


그래서, 수동문은 행위자가 중요하지 않거나, 행위자가 누구인지 모르는 경우에 주로 사용하게 됩니다. 아래와 같은 문장이 이러한 예가 되겠네요.


“A lot of money was stolen in the robbery.” (많은 돈이 강도로 도둑맞았다.) ☞ 돈을 가져간 사람이 누구인지 정확히 알 수 없는 경우 (행위자가 누구인지 모르는 경우)

“Is this room cleaned every day?” (이 방은 매일 청소가 되나요? ☞ 행위자가 있기는 하나, 누구인지 중요하지 않은 경우 (방이 청소되는 사실이 중요한 경우)


위와 같은 경우가 바로 그 예가 될 것입니다.



“행위자를 굳이 드러내고 싶은 경우”


하지만, 수동문을 사용하는 경우에도 “행위자”를 굳이 드러내고 싶은 경우가 있기도 할 것입니다. 이 경우에는 “BY 행위자”라는 형태로 드러낼 수 있습니다.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이 되겠지요.


(능동문의 경우) : 주어 + 동사 + 목적어

(수동문의 경우) : 주어(능동문의 목적어) + BE + P.P + BY 행위자(능동문의 주어)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문장을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This house was built by my grandfather.” (이 집은 우리 할아버지에 의해서 지어졌다.)

“Two hundred people are employed by the company.” (그 회사에 의해서 200명의 사람들이 고용되었다.)


이렇게, 수동문의 행위자를 드러내고 싶은 경우에는 “BY + 행위자”의 형태로 드러낼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수동문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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