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틴 윈토리 “Journey OST”

어스틴 윈토리 “Journey OST”


어스틴 윈토리 “Journey OST”


그래미상을 수상한 최초의 게임 음악은 시드마이어의 문명 4에 삽입된 “바바예투(BABA YETU)”라는 곡입니다. 이 곡은 “2011년”에 그래미상을 수상하면서 큰 화제를 낳았습니다.


게임 음악으로는 최초로, 그래미상을 수상한 역사적인 사건의 중심에 있던 곡이었으니까요.


그래미상을 수상한 게임음악 “바바예투” : https://theuranus.tistory.com/4063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또 다른 게임 음악, Journey”


바바예투가 게임 음악 최초로 그래미상을 수상한이후, 또다른 비디오 게임에 삽입된 게임음악이 그래미상의 후보로 오르기도 했습니다.


바로 “Journey”라는 게임에 삽입되었던 “사운드트랙”이 모두 그래미상에 오른 것입니다. “Journey”는 XBOX용으로 제작된 게임인데, 사막에서 길을 찾아나서는 게임입니다.


게임의 특성상 고독하면서도 웅장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데요. 이러한 게임 속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는 역할을 음악이 담당하고 있는 것이지요.


이렇게 “Journey”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키는 음악은 2012년 “그래미상” 후보로 올랐습니다. 하지만, 이후 본선에서는 “The Girl With Dragon Tatoo”에 밀리면서, 수상을 하는데는 실패했습니다.


△ 게임 “Journey”에 삽입된 음악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선한 충격을 주었던 Journey OST”


비록 본선에서 수상을 하지는 못햇지만, 그래미상의 노미네이트를 받은 것만으로도 게임 업계에 상당한 충격을 가져왔는데요.


“Journey” 이전에 바바예투가 “보컬이 있는 음악” 부분에서 수상을 했지만, 저니는 보컬이 없는 음악 부분에서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것이 인상적이기도 했습니다.


게임 음악이긴 하지만, 차분하고, 고독하고, 웅장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곡이라, 꼭 게임을 하지 않더라도 듣기 좋은 곡이 아닐까 합니다.



소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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