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서울 · 2012. 9. 12. 08:00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한 여행기 2편 "북촌마을 동쪽"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한 여행기 2편 "북촌마을 동쪽" 어제의 포스팅에 이어서, 이번에도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한 여행기 2탄이 올라갑니다. 인사동 쌈지길에 다녀온 후, 저희는... 시원한 것이 먹고 싶어졌는데요. 우리나라에서... 먹을만한 시원한 음식은 바로, "팥빙수"가 있었습니다. 8월 한창 더운 날씨였기에, 팥빙수를... 정말 먹고 싶었었는데요. 혹시나, 캐나다에서 온 친구 닉은 팥을 안먹을까 싶어서 물어보니... 역시나 이번에도 "That's cool."이라고 흔쾌히 먹으러 가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어차피 삼청동으로 갈 예정이었기 때문에, 삼청동에 있는 아자부에서 팥빙수를 먹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아자부는 일본 브랜드라고 하더라구요. 대만에서 온 "홍서"군의 말에 따르면, 대만에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