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오래된 식탐투어 · 2013. 8. 19. 18:00
광화문, 파리크라상에서 '팥빙수' 한 그릇
광화문, 파리크라상에서 '팥빙수' 한 그릇 오랜만에 휴일을 맞이해서 광화문을 거쳐 경복궁을 한 바퀴 돌아보고 오게 되었다. 경복궁은 예전에 한번 야간 개장을 할 때 방문을 해본 적이 있긴 하지만, 야간 개장 마지막 날에 가서 그런 것인지, 궁궐은 거의 제대로 보지 못하고 사람들만 보고 왔던 기억이 난다. 조선이라는 국가의 법궁으로 사용되었던 경복궁, 이번 기회에 다시 한번 방문해서 이 곳 저 곳, 구경을 해보았는데, 그 규모에 적잖이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한번씩 돌아보는데도 약 3시간의 시간이 소요되었으니 말이다. 그렇게 더운 날씨에 경복궁을 한번 다 둘러보고 나니, 자연스럽게 시원한 것이 먹고 싶어진다. 그렇게 부랴부랴 달려간 곳이 바로, 광화문에 위치한 파리크라상이다. "광화문, 교보생명 빌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