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친구들과 함께한 여행기 1편 "인사동, 인사동 쌈지길"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한 여행기 1편 "인사동, 인사동 쌈지길"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한 여행기 1편 "인사동, 인사동 쌈지길"

지난 여름 방학 기간 동안 "성균 프렌즈"라는 이름으로, 외국인 친구들과 한 조가 되어서, 이것저것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에 참여를 하게 되었는데요. 저희 조는 총 4명의 남자로 구성된 남탕으로... 저와 성균관대학교 공과대학에 재학중인 "광진"군, 캐나다에서 온 "닉", 그리고 대만에서 온 "홍서"라는 친구로 구성이 된 그룹이었습니다.

처음으로 저희가 함께 모여서 한 것은, 우선 점심을 먹고... 인사동으로 가서 쌈지길을 본 후, 북촌마을을 둘러본 것이었는데요.
한번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아마 여행기 형식으로 흘러갈 예정이라, 사진이 많이 포함이 될 듯 합니다.

다 같이 저희가 모여서 점심식사를 한 곳은, 바로 대학로 소나무길에 위치한 "솔나무길 된장예술"이라는 곳이었습니다.
외국인 친구들에게 "한국의 맛을 보여주마!"라는 생각으로 데려간 곳이었는데요.
관련 포스팅은... 아마, 미리 했던 것 같네요.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될 듯 합니다.

2012/09/01 - [대학로 맛집] 대학로 소나무길 '솔나무길 된장예술'

점심 식사를 마치고, 어디로 갈 지 결정을 합니다.
후보는 두 가지가 있었는데요. 첫 번째는, 국립중앙박물관에 가는 것, 두 번째는, 인사동을 거쳐서 북촌마을로 가는 것...
외국인 두 친구들의 투표로 인해 결정된 곳은 바로 인사동 방면이었습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시작이 되겠습니다. 아니... 사진 남발이 시작이 되겠습니다.



인사동을 걷고있는 세 남자... 저까지 포함을 한다면 네 남자가 되겠습니다.



여기는... 스타벅스... 한글로 쓰여있는 간판은 이 동네에서만 볼 수 있다고 하죠?

여기 말고도 안국역 앞에서도 한글로 쓰여진 스타벅스 간판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는 쌈지길 입니다.

쌈지길은 예전에 포스팅을 해둔 적이 있기 때문에, 많은 사진을 찍지 않았습니다.

혹시 쌈지길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포스팅 아래쪽에 예전에 올려둔 포스팅 링크를 걸어두도록 하겠습니다.



쌈지길 마지막 층에 올라가면 이런 곳이 있더라구요.

예전에는 아마 없었던 것 같은데... 어쩌면 제가 못 본 것일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건 내려오는 계단이 왠지 분위기가 있는 것 같아보여서... 이렇게 한번 촬영을 해보았습니다.
단체로 찍은 사진은, 개인의 신상을 보호하기 위해서 올리지 않았습니다. 아직 사진을 찍힌 사람들의 동의를 구하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외국인들과 함께 한, 서울여행기, 첫번째편인 인사동과 인사동 쌈지길편은...
이렇게 가볍게 올리고 지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편인 "북촌마을"편은, 엄청난 사진의 압박이 있을 듯 하네요.

예전에 다녀온 "인사동 쌈지길" 포스팅이 궁금하시다면...
2011/09/22 - 시골청년의 서울나들이 - 인사동 쌈지길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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