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소/서울 여행지] 남산타워, N 서울타워, 팔각정 "서울의 중심지 남산, 서울 데이트코스"

[서울 명소/서울 여행지] 남산타워, N 서울타워, 팔각정 "서울의 중심지 남산, 서울 데이트코스"


[서울 명소/서울 여행지] 남산타워, N 서울타워 "서울의 중심지 남산, 서울 데이트코스"

동대문의 광희문에서 땅콩버스를 타고 남산타워를 손쉽게 오를 수 있었다. 버스를 타고 오면서 창문 밖으로 펼쳐지는 경치도 덤으로 감상을 할 수 있었고 말이다. 버스에서 내리면, 바로 남산타워가 보인다. 사실, 소인배닷컴의 경우에는 여태까지 서울에 있으면서 남산타워를 방문한 것이 이번을 포함해서 단 2번뿐인데다가, 바깥을 확인할 수 있는 "쨍쨍한 낮"에 이 곳에 오는 것은 처음이라 굉장히 설레기도 했다. 진짜 "서울여행"을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고 해야할까? 한 마디로 도시여행자라고 소인배닷컴을 포장할 수 있을 듯 하다.



남산에서 바라 본 서울


"남산타워를 오르는 3가지 방법"

다행히 예전과는 달리 더운 날에 땀을 흘리지 않고, 버스를 타고 남산타워까지 직행할 수 있었기에 편히 올 수 있었다고 할 수 있겠다. 처음에 이 곳을 방문할 때는 "위즈돔의 도시여행자" 모임을 통해서 오게 되었는데, 그 때는 전원 만장일치로 더운 날씨에 "계단"으로 남산타워를 오르기로 마음을 먹었던 것이다. 물론, 푹푹찌는 더위에 계단을 오르면서 약간의 후회를 하기도 했지만, 덕분에 계단을 오르면서 서울의 야경도 눈으로 담을 수 있었고, 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었으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다시 이 곳을 방문하라고 한다면 그냥 버스를 타는 것을 권하고 싶다.

케이블카를 선택할 수도 있겠지만, 케이블카의 가격은 은근히 비싼 것 같으니, 케이블카와 비교해서 훨씬 저렴한 가격에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는 버스를 탑승하는 것을 개인적으로는 추천하는 바라고 할까? 하지만, 케이블카를 선택하게 되면, 나름의 매력을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니, 한번쯤은 소인배닷컴 개인적으로도 타보고 싶기도 하달까?


"남산타워? N서울타워?"

개인적으로는 이 곳을 남산타워라고 알고 있었는데, 이 곳의 정식 명칭은 "N 서울타워"다. 예전에는 이 곳이 남산타워라고 불린 것 같은데, 소인배닷컴이 잘못알고 있었던 것이 아니라면, 아마 이 곳 역시도 개명을 했을 터! 이제부터 이 곳의 명칭은 "N 서울타워"라고 불러주어야 할 것 같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남산타워가 더 입에 달라붙는 것은 왜일까...





"서울의 중심, 남산"

남산타워가 있는 남산에 오르게되면, 서울 "지리적 중심점" 팻말을 확인할 수 있다. 정말 말 그대로 이 곳이 서울의 중심이라는 것! 서울에 있는 "25개의 자치구"가 이 곳을 중심으로 갈라지는 듯 하다. 바닥을 보면, 이렇게 멋진 서울 지도와 함께 서울의 행정구역별로 구역이 나뉘어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소인배닷컴이 머물고 있는 "종로구"를 한번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남산에서 볼 수 있는 남산타워"


남산을 방문하게 되면,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아마 남산타워가 아닐까 싶다. 서울의 곳곳에서도 남산타워를 확인할 수 있으니, 아마도 남산타워가 서울의 가장 꼭대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아마, 일반적으로 대부분은 남산타워를 방문하려고 이 곳을 오는 듯 하니, 남산의 중심에 있는 남산타워를 서울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하기도 하다. 아니면 최소한 서울에서 가장 높은 곳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하기도 하다.


"남산에는 남산타워만 있다? 팔각정도 있다."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남산에서 확인할 수 있는 또 한가지, 바로 "팔각정"이다. 사실 예전에 이 곳을 처음 방문했을 때 이 곳에 독특하게 생긴 정자가 있는 것을 확인하기도 했지만, 그리 특별하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을 했었지만, 이번에는 이렇게 한번 소개를 해보려고 한다. 팔각정, 네이버 여행지 소개로는 이 곳에 1959년 이승만 대통령을 기리기 위해, 우남정을 지었다가. 1960년 4월 19일, 4.19의거 때 철폐되었다가, 1968년 11월 11일에 다시 건립되었다고 한다. 남산 정상에 위치하고 있어서 서울 시가지가 한눈에 보이며, 매년 해맞이 행사가 개최되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라고 한다.


"남산 봉화대"

남산타워를 내려오는 길에 볼 수 있었던 봉화대, 예전부터 이 곳에 있었던 것인지는 정확하지 않지만, 이곳을 보니, 이 곳을 지키고 있던 병사들의 모습이 떠오르는 것 같기도 하다. 나름 그 시대 최고의 통신매체라고 할 수 있을까? 전쟁의 승패는 경계작전에서 갈린다는 이야기도 있으니, 그만큼 막중한 임무를 띄었던 그들. 하지만, 특별한 일이 일어난 경우는 자주 없었을테니, 아마 평소에는 조금은 지루하게 이 곳을 지키고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서울의 명소이면서, 서울을 여행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은 꼭 방문을 해보아야 할 것만 같은 남산타워, 그리고 연인들에게는 "데이트 코스"인 공간이면서, "가족"들에게는 주말 나들이 장소로 활용될 수 있을만한 공간. 서울의 중심에 위치한 남산과 남산타워에 대한 포스팅을 간략하게 한번 해보았다. 사진이 너무 많은 관계로 남산과 관련한 포스팅은 주제 또는 장소별로 몇 회에 걸쳐서 따로 포스팅을 해야할 듯 하다.

"남산공원 서울 N타워"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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