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8마일 “XX 좋군”
요즘에는 잠잠하지만 한 때 인터넷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다양한 패러디를 만들어 낸 한 장면이 있습니다. 영화 8마일에 등장한 장면이라고 알려져 있는 한 장의 사진이 화제를 얻은 것인데요.
하지만 이 사진은 영화 8마일에서는 등장한 적은 없고, 영화 촬영장에서 해당 배우들이 시시덕거리는 장면을 찍은 것이라고 합니다.
“영화 8마일의 배우들의 모습이 담긴 XX 좋군”
이 한 장의 사진이 유명해진 이유는 간단합니다. 영화에 등장한 한 배우의 손동작과 몸짓이 상당히 괴랄하면서도, 유쾌한 느낌을 풍기기 때문인데요. 그리고 여기에 적절하게 자막으로 쓰여있는 문구가 배우의 표졍과 몸짓과 잘 어우러지기떄문이지요.
그 대사는 바로 “XX 좋군”이라는 대산인데, 영어로는 “HELL YEA”라는 대사로 등장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해당 배우가 하고 있는 손동작은 바로 영어로는 “CALM DOWN”이라는 의미를 가지는 손동작인데요. 우리말로는 “진정해” 정도로 옮겨볼 수 있는 제스처랍니다.
△ 8마일 촬영장에서 찍힌 한 장의 사진
“다양한 패러디로 탄생한 한 장의 사진”
이 한 장의 사진은 사진에서 풍기는 특유의 오묘한 분위기와 적절한 “자막”으로 인해서 화제를 모았는데요. 그래서, 여러 곳에서 패러디가 되기도 했습니다. 온라인에서는 다른 다양한 캐릭터로 패러디가 되기도 했고, 심지어는 카카오톡 이모티콘 중에서도 이 동작을 취하고 있는 이미지를 찾을 수 있기도 하답니다.
물론, 이제는 그 유행이 조금 지나서 많은 곳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사진은 아니지만, 인터넷에서 한 시대를 풍미했던 한 장의 사진이지요.
△ 다양한 패러디로 탄생한 XX 좋군
“사진 속에 등장한 배우는 누구일까?”
그렇다면, 이 유명한 한 장의 사진 속에 등장한 배우는 누구일까요? 그는 바로 오마 벤슨 밀러(OMAR BENSON MILLER)라는 배우로 1978년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이 영화 “8마일”에서 출연하기도 했고, “안나 성당의 기적”, “트랜스포머” 등의 영화에서 단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고 하지요.
여기까지, 시대를 풍미했던 한 장의 사진 “XX 좋군”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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