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대교 휴게소”
인천공항을 가는 길에 영종도로 들어가는 영종대교를 건너기 전에 만날 수 있는 마지막 휴게소가 있습니다. 이 휴게소를 지나치고 가면, 공항에 도착하기 전까지 더 이상 휴게소를 만나볼 수 없지요.
“인천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휴게소, 영종대교 휴게소”
인천공항이 있는 영종도와 한반도를 잇는 다리는 2개가 있습니다. 북쪽에 있는 공항철도와 함께 쓰이는 “영종대교”가 하나 있고, 남쪽에 영종도와 송도를 잇는 “인천대교”가 있지요.
영종대교 휴게소는 그 이름대로, 영종대고 초입에 있답니다.
“조그마한 휴게소, 영종대교 휴게소”
영종대교 휴게소는 길가에 있는 조그마한 휴게소입니다. 일반적인 휴게소보다는 훨씬 더 규모가 작은 편에 속하는 휴게소인지라, 다른 휴게소와는 다소 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종대교 휴게소에 있는 포춘베어”
영종대교 휴게소에는 포춘베어라는 기네스북에 등재된 조형물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야외 조형물로 인정된 것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그 옆에는 사랑의 자물쇠들이 걸려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명동 남산타워처럼 많은 자물쇠가 걸려 있지는 않답니다.
△ 2층에 전시되어 있는 영종대교 모형
“신세계 푸드에서 운영하는 식당”
휴게소는 3층 규모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1층에서는 작은 기념품을 판매하는 가게와 식당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식당은 신세계 푸드에서 운영하는지라 적당한 가격에 괜찮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정도입니다.
옆에는 서울 분식과 작은 편의점이 있기도 하지요.
△ 옥상에서 바라 본 풍경
“2층에 있는 카페, 선셋 라운지”
2층에는 작은 카페와 선셋 라운지라는 곳이 있습니다. 이 곳에서 잠시 쉬어가면서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것이지요. 사실, 영종대교 휴게소는 “낙조 명소”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 영종대교 휴게소의 푸드코드
“3층에서 감상할 수 있는 서해안의 낙조”
그래서 3층 야외에는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를 만들어 두기도 했습니다. 해가 떨어질 무렵에 이 곳에 올라서 서해안의 낙조를 감상해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수 있겠지요.
옥상에는 이렇게 망원경이 배치되어 있기도 한데요. 동전을 넣지 않다도 바로 작동하는 점이 좋답니다. 이 망원경을 이용해서 영종대교를 감상할 수 있기도 하지요.
인천공항에 가기 전에 잠시 쉬었다가 갈 수 있는 작은 휴게소가 아닐까 하는데요. 특히 해가 지는 시간에 맞춰서 방문하면,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인천 영종대교 휴게소”
주소 : 인천 서구 정서진남로 25 (우)22755
전화번호 : 032-560-6400
영업시간 : 8:00 - 20:00
특징 : 서해안 낙조 명소, 작은 휴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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