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서평 · 2013. 4. 23. 08:00
오츠 슈이치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1000명의 죽음을 지켜본 호스피스 전문의가 말하는..."
오츠 슈이치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1000명의 죽음을 지켜본 호스피스 전문의가 말하는..." 오랜만에 찾아온 주말, 책을 읽고 싶은데, 적절한 곳이 없다. 집은 조용하지만, 너무나도 편안한 곳이고, 까페는 책을 읽기에는 너무 시끄러운 곳이기도 하다. 조용하기로 치면, 학교가 가장 좋지만, 시험기간이라 사람들도 많아 자리를 잡기도 쉽지 않다. 어디로 갈까, 고민을 하다 우선 발걸음을 대학로 방향으로 옮긴다. 여전히 같은 문제로 고민 중이다. 이미 읽을 책을 가져온 상황이지만, 가장 가까이에 보이는 서점, "알라딘 중고서점"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입구에서 내 눈에 가장 먼저 뜨인 책은, "1000명의 죽음을 지켜본 호스피스 전문의가 말하는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라는 긴 제목을 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