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스포츠 · 2013. 7. 3. 15:00
2002년 한일월드컵 "포르투갈전, 박지성 골"
``2002년 한일월드컵 "포르투갈전, 박지성 골" 2002년, 대한민국은 붉은색으로 붉게 물들었다. 처음으로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월드컵이기도 했고, 당시 우리나라는 “히딩크”라는 명장을 앞세우며, 승승장구를 해나가고 있었다. 32강 조별 풀리그에서의 첫 경기, 폴란드를 상대로 가볍게 2-0으로 이긴 후, 다음 경기인 미국전에서도 선전하며 1-1로 무승부를 거두며 16강 진출에 적신호를 올렸으니 말이다. 당시 미국과의 경기에서 PK만 놓치지 않았어도, 충분히 승리할 수 있는 경기력이었는데, 무승부를 거둔 것이 오히려 더 아쉽게 되기도 했다. 조별 리그 2경기에서 선전하며, 1승 1무로 16강 진출의 가능성에 불을 지핀 대한민국 축구,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포르투갈과의 일전에서는 비기기만 해도 16강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