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스포츠 · 2017. 12. 29. 22:00
임창용, "오재원에 돌발 견제구"
임창용, "오재원에 돌발 견제구" 2016년 8월 27일 한국 프로야구 경기 중에는 잘 볼 수 없는 이상한 장면이 등장했습니다. 보통은 견제구를 같은 편 수비가 있는 곳으로 던지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 경기에서 임창용 선수는 2루에 있는 주자를 견제하기 위해서 2루 수비 선수에게 공을 던진 것이 아니라, 2루 주자를 향해서 공을 던진 것이었지요. 이것이 단순한 착각에 의한 실수인지, 어떤 것인지는 모르지만, 진귀하면서도 많은 논란을 낳은 장면이 되기는 했답니다. 한동안 화제가 되었으니 말이죠. "임창용 선수가 오재원 선수에게 던진 견제구" 당시 기아 타이거즈 소속이었던 임창용 선수는 마운드에서 2루에 있는 두산의 오재원 선수를 견제하려고 한 듯 보입니다. 그런데, 뭔가 박자가 맞지 않았던 것인지, 착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