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117 WOULD LIKE TO HAVE P.P
이번에도 “TO 부정사”에 관한 지엽적인 내용입니다. 앞에서 우리는 “TO 부정사”와 “동명사”가 쓰이는 경우에도 가벼운 시제가 쓰일 수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동명사가 쓰이는 경우, 완료 시제를 이용해서 과거의 일을 설명할 수 있었는데, 그 형태는 HAVING P.P의 형태로 되었고, TO 부정사가 쓰인 경우에는 “TO HAVE P.P”가 쓰인 것을 볼 수 있었지요.
이 내용이 가물가물하시면, 아래의 링크를 타고 가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I104 동명사의 완료 시제(HAVING P.P) : https://theuranus.tistory.com/6210
#I106 TO 부정사 “진행 / 완료 시제” : https://theuranus.tistory.com/6212
이렇게 정리를 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이와 관련된 내용으로 “WOULD LIKE TO…”에 “HAVE P.P”의 형태가 붙어서, “WOULD LIKE TO HAVE P.P”의 형태가 만들어진 경우를 살펴보도록 할 것입니다.
“WOULD LIKE”의 기본 의미는 “… 하고 싶다.”인데, 여기에 “TO HAVE P.P”의 형태로 과거의 시제가 왔으니, “과거에 … 하고 싶었다.”라는 의미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 이 표현이 갖는 의미는 “과거에 … 하고 싶었는데, 못해서 지금 아쉽다.”라는 정도라고 할 수 있지요. 이 내용을 정리해서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WOULD LIKE TO HAVE P.P = 과거에 … 하지 않아서 아쉽다.
그럼, 이 내용을 바탕으로 문장을 한 번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It’s a shame we didn’t see Anna when we were in London. I would like to have seen her again.” (우리가 런던에 있었을 때 아나를 보지 못해서 아쉽다. 한 번 더 봤었으면 좋았을 텐데.)
“We’d like to have hone away, but we were too busy at home.” (우리가 훌쩍 떠났었으면 좋았겠지만, 집에서 너무 바빴다.)
이렇게 과거에 하지 못한 어떤 내용을 아쉬워하는 경우에 “WOULD LIKE TO HAVE P.P”의 형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이 형태는 “WOULD LOVE / WOULD HATE / WOULD PREFER”와도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WOULD LOVE TO HAVE P.P = 과거에 …하지 않아서 아쉽다.
WOULD HATE TO HAVE P.P = 과거에 …했다면 정말 싫었을 것이다.
WOULD PREFER TO HAVE P.P = 과거에 …하는 것이 더 좋았을 것이다.
이렇게 정리해볼 수 있습니다. 문장에서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Poor David! I would hate to have been in his position.” (불쌍한 데이비드! 내가 그의 입장이었으면 정말 싫었을 것이다.)
“I’d love to have hone to the party, but it was impossible.” (나는 파티에 가고 싶었지만, 갈 수가 없었다.)
“Damage is defined as something that you would prefer not to have happened.” (손실은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것으로 정의된다.)
여기까지, “WOULD LIKE TO HAVE P.P” 형태의 표현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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