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오래된 여행기 · 2017. 3. 16. 08:00
싱가포르 여행 "싱가포르 항공"
싱가포르 여행 "싱가포르 항공" 비행기 탑승 시간이 되니, 티켓 확인을 하고 지정된 자리에 탑승하기 시작한다. 국내선 비행기는 이전에도 몇 번은 타본 적이 있다. 제주도에도 2번은 다녀왔고, 예전에 거제도에서 서울로 다시 돌아올 때, 버스를 타고 오는 것은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아서 김해공항에서 김포공항까지 비행기로 날아왔던 적이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이렇게 해외로 먼 거리를 날아가는 비행이 처음인지라, 제법 신기하기도 했다. 특히, 국내선 비행기에서는 우리나라 승무원밖에 볼 수 없었는데, 국제선 비행기에다가, 특히 "싱가포르 항공"의 비행기이다 보니, 외국 국적의 승무원들을 보니 드디어 해외로 나가는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복장부터 상당히 독특한 싱가포르 항공" 싱가포르 항공의 승무원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