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서울 · 2018. 6. 17. 08:00
서울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계동길"
서울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계동길" 소위 삼청동이라고 부르는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에 있는 동네는 다양한 느낌과 색깔을 가지고 있는 곳이랍니다. 그중에서 특히 유명한 곳을 꼽아보라고 한다면, 아마도 한옥양식으로 지어진 건물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곳, 바로 한옥마을을 꼽아볼 수 있을 것이지요. 하지만, 북촌 한옥마을에서 동쪽에 있는 "계동길" 역시도 나름의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최익순 소아과의원에서 중앙고등학교까지 이어지는 계동길" 북촌 한옥마을이 "한옥 건물"로, 더 예스러운 느낌을 자아내는 곳이라고 한다면, "계동길"은 상대적으로 젊은 느낌의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이 곳 역시도 예스러운 느낌을 자아내는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지만요. 꼐동길의 분위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