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말/칼럼 · 2015. 1. 14. 08:00
죽어야 사는 배우 "숀 빈"
죽어야 사는 배우 "숀 빈" 오랜만에 특별한 작품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한 명의 배우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사실, 소인배닷컴은 숀 빈이라는 배우를 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한창 "왕자의 게임"을 보면서 에다드 스타크 역할을 맡았던 숀 빈이라는 배우에 관해서 상당히 관심이 생기게 되었고, 그의 이름으로 여기저기에 검색을 해보았는데, 상당히 충격적인 내용이 담긴 글과 사진들을 볼 수 있었다. 그건 바로 숀 빈이라는 배우는 걸어 다니는 스포일러라나 뭐라나. "숀빈이 등장하면, 그는 죽는다..." 그의 존재만으로 스포일러가 되는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바로 그가 작품 속에 등장하면 이내 곧 죽어 버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제 지레 작품을 보면서 "숀 빈"이라는 배우가 등장하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