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서울 · 2012. 5. 1. 08:00
2012 성균관대의 봄 "벚꽃풍경"
2012 성균관대의 봄 "벚꽃풍경" 중간고사를 마치고 나니, 그 많던 벚꽃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정말 야속하게도 왜 항상 벚꽃은 "중간고사 시험기간"에 만발하는 것일까요? 이런 부분이 참 아쉽기도 합니다. 시험 준비를 하자니, 벚꽃이 피어서, 이 때가 아니면, 벚꽃을 즐겨볼 수가 없는데, 마냥 벚꽃을 즐기기만 하기에는 시험을 망쳐버릴 것이니까요. 일부 교수님들은 시험보다는 다시 돌아오지 않을 이 시간을 잘 즐겨보라고 하지만, 학점에 신경 쓰지 않을 수 없는 이 현실 속에서 마냥 즐기기는 힘들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험을 치고 나니, 모두 사라져 버린 벚꽃" 아니나 다를까, 이렇게 시험을 모두 다 치고 나니, 그 많던 벚꽃이 모두 사라져 버리고 말았는데요. 그래도 다행히, 잠시 시간을 내서, 일부러 심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