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 채용설명회'에서 받은 "해지스 HAZZYS 목걸이형 카드 지갑"

'LG패션 채용설명회'에서 받은 "해지스 HAZZYS 목걸이형 카드 지갑"

2013년 상반기, LG패션 채용설명회를 방문했던 적이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채용설명회를 열심히 들락거렸는데, 아무래도 올해 2월에 졸업을 하고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기에는 뭔가 불안했기에, 자연스럽게 열심히 채용설명회를 다닌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LG패션의 채용설명회를 방문했을 때는 마음이 한결 가벼웠다. 아무래도, 한국산업인력공단의 부름을 받은 후에 가게 된 채용설명회였기에 크게 마음을 졸이며 채용상담을 받을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다.

"LG패션 채용설명회"

LG패션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었다. 삼성 제일모직의 경우에는 어린 시절, 대구에서 생활할 때, 집 주변에 공장이 있었던지라 자주 접해서 들어본 바가 있지만, LG패션의 경우에는 잘 이야기를 들어보지 못했기 떄문이다. 알고보니, LG패션의 경우에는 브랜드 안의 작은 브랜드로 사업을 해나가다보니, 잘 모를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HAZZYS, DAKS, TNGT, MANGO, MAESTRO 등의 작은 브랜드로 사업을 하고 있는 모습이었기 때문이다. 마치 P&G에서, 질레트, 페브리즈와 같은 브랜드명으로 사업을 하고 있는 것처럼 말이다.

"HAZZYS의 목걸이형 카드지갑"

아마 2013년 상반기에 채용설명회를 자주 들락거린 이유로는 첫번째가 기업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함이었겠지만, 다른 이유로는 바로 채용설명회에서 받을 수 있는 사은품과 같은 것들을 받기 위한 목적이 있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이번 LG패션에서 받은 사은품도 상당히 고가의 상품이었던지라, 이런 기회를 놓치면, 왠지 아쉬운 느낌이 든다고 할까?

채용설명회를 가게 되면, 기업에 대한 정보와 채용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고, 쓸만한 사은품까지 얻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인 것 같기도 하다.

"목걸이형 카드 지갑, 여름에 적절한 아이템"

LG패션에서 받은 목걸이형 카드 지갑, 날씨가 더운 여름에 상당히 유용하게 쓰이는 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이다. 아무래도, 여름에는 옷을 적게 입다보니, 주머니가 부족하고, 딱히 지갑을 들고 다니기도 애매한 경우가 많은데, 항상 사용하는 카드 한 두개만 목걸이형 카드 지갑에 넣어서 목에 매고 다니니 상당히 편리하기도 하다.

특히, 회사에 출입할 때, 찍고 들어가야 하는 출입증을 하나 넣어두고, 교통카드로 사용하는 카드를 하나 넣어두니, 상당히 편리하다고 할까? 기본적으로 들고다녀야 하는 짐이 많은 상황이라, 이렇게 조금이나마 짐을 덜어서 무게를 줄일 수 있으니 상당히 좋은 것 같기도 하다.

"그러고보니, LG 패션도, 원서를 써보지 못했다."

어쩌다보니, LG패션 역시도 원서를 써보지 못했다. 아마, 채용설명회가 있고나서 며칠 후, 바로 공단의 집체교육이 있었기 때문에, 그리고 집체교육이 끝나자마자 바로 회사로 출근했기 때문에 원서를 작성해볼만한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닐까 싶다.

그래도, LG패션에서 받은 목걸이형 카드 지갑, 지금까지도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이제는 너무 유용하게 써서 그런 것인지, 슬슬 헤지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