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교토 “김신영 & 미미”

배틀트립 교토 “김신영 & 미미”


배틀트립 교토 “김신영 & 미미”


배틀트립 95회에서는 김신영 씨와 미미 씨가 교토를 여행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번에는 방송에서 소개된 여행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를 한 번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배틀트립 교토 여행 지도”


이번에도 구글 지도에 배틀트립 방송에서 소개된 교토 여행지를 한 곳에 표기를 했습니다. 이렇게 완성한 지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그리고, 방송에서 소개된 지역에 대해서 순서대로 정리를 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 간사이 국제공항

2. 간사이 공항 - 교토 리무진 버스 ☞ https://theuranus.tistory.com/6045

3. 히가시혼간지 ☞ https://theuranus.tistory.com/6046

4. 니시키 시장 ☞ https://theuranus.tistory.com/5421

5. 기온 거리 ☞ https://theuranus.tistory.com/6047

6. 수진 신마치 “예술포차” ☞ https://theuranus.tistory.com/6048

7. 치쿠린 “아라시야마 대나무숲” ☞ https://theuranus.tistory.com/5418

8. 도롯코 열차 ☞ https://theuranus.tistory.com/6049

9. 스키야키 “미시마테이 본점” ☞ https://theuranus.tistory.com/6051

10. 화과자 “KANSHUNDO EAST BRANCH” ☞ https://theuranus.tistory.com/6050

11. 아마노하시다테 뷰랜드 ☞ https://theuranus.tistory.com/6052

12. 이네후나야 ☞ https://theuranus.tistory.com/6053

13. 이네후나야 카페

14. 이네후나야 양조장


이렇게 정리를 해볼 수 있습니다. 방송에서는 특별히 레벨업 투어라는 이름으로 여행 초보자가 갈만한 곳과 중급자가 갈 만한 곳, 그리고 고수가 갈만한 곳을 따로따로 나누어서 소개를 했습니다.


위에서 3번에서 6번까지가 초보자 코스, 7번에서 10번까지가 중급자 코스, 11번에서 13번까지가 고급자 코스가 되겠습니다.


그럼 한 번 간략하게 살펴보도록 하지요.


“교토로 가는 방법”


우선, 우리나라에서 교토로 가는 방법은 인천공항에서 산가이 공항으로 간 다음, 간사이 공항에서 교토로 이동하는 방법이 가장 빠를 것입니다.


하지만, 위치를 살펴보면, 산사이 공항 - 오사카 - 교토와 같은 순서대로 포진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그래서 보통 오사카를 여행하면서 교토도 함께 돌아보는 코스를 짜기도 하지만, 오사카를 자주 다닌 여행자라면 오사카를 과감히 지나치고, 바로 교토로 갈 수 있기도 하겠지요.




“간사이 쓰루패스를 이용하면, 간사이 지역 대중교통을 정액제로 이용할 수 있다.”


이렇게, 간사이 지방을 여행하는 경우, 여행자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패스가 있는데요. 바로 “간사이 쓰루 패스”라는 정액권입니다.


이는 기간에 따라서 1일-3일권이 있는데요. 정액제로 간사이 지역의 기차, 버스 등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방송에서는 소개되지 않았지만, 간사이 지역을 보다 경제적으로 여행하려면 꼭 필요한 패스가 아닐까 합니다.



“히가시혼간지”


방송에서 가장 먼저 소개된 곳은 교토 역 근처에 있는 “히가시혼가지”라는 사찰이었습니다. 도심에 있는 사찰이라 접근성이 좋은 곳인데요.


이 곳은 여신도의 머리카락으로 만든 밧줄로 목재를 운반해 지어진 사찰이라고 하지요.





“교토의 부엌이라고 불리는 니시키 시장”


오사카에 “구로몬 시장”이 있다면, 교토에는 “니시키 시장”이 있습니다. 이 곳은 교토의 부엌이라고 불리는 곳인데요. 무려 400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전통시장입니다.


이 곳에서는 특히,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바로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즐비한 곳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가격은 그리 저렴하자 않은 편이니, 엄청난 지출이 따를 수 있다는 것에 주의해야겠지요.




“기온 거리”


니시키 시장을 방문한 이후, 이들이 방문한 곳은 “기온 거리”라는 옛 일본의 느낌이 물씬 묻어나는 거리였습니다.


기온 거리는 교토 전통 가옥이 있는 거리인데요. 교토 전통 가옥의 멋과 운치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게이샤들을 볼 수 있는 곳이라고도 하지요.




“도심 속 포차 마을, 수진 신마치”


저녁 식사를 위해서 이들이 찾아간 곳은 교토 중심에 잇는 특이한 곳이었습니다. 교토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비교적 새롭게 생긴 “포차 마을”이었는데요.


교토 예술대학 학생들이 만든 포차마을이라고 하지요. 이 곳에서는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데요. 간혹 운이 좋으면, 공연을 볼 수 있기도 한 듯한 곳이랍니다.


방송에서는 닭꼬치 구이, 교토 비프, 야끼소바 등이 소개가 되었는데요.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닭꼬치 구이(2개) : 약 4,000원

2. 교토 비프 : 약 22,500원

3. 야끼소바 : 약 7,800원



“교토 중급 여행지”


여기까지가, 교토 초급 여행지였는데요. 지금부터는 중금 여행지를 소개할 차례입니다. 방송에서 중급 여행지로 소개된 곳은 “아라시야마 대나무 숲”, “도롯코 열차”, “화과자 체험”, “전통 스키야키”가 되겠습니다.


하나씩, 계속해서 살펴보도록 하지요.




“아라시야마 대나무 숲”


교토의 서쪽에는 “아라시야마”라는 곳이 있습니다. 이 곳에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공간이 많아서, 여행자들로 붐비는 곳이기도 한데요.


이 중에서, 방송에서 가장 먼저 소개된 곳은 “치쿠린”이라고 하는 대나무 숲이었습니다.


특히 이 곳은, 교토에서도 인기 있는 장소 중의 한 곳인지라, 아침 일찍 가지 않으면, 많은 사람들로 가득 차 있는 모습을 보게 되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아라시야마의 도롯코 열차”


아라시야마에는 도롯코 열차가 있습니다. 계곡을 달리는 특별한 열차인데요. 창문이 없어서, 바람을 그대로 쐴 수 있다는 특별함이 있는 열차이기도 하지요.


이 특별한 열차를 탈 수 있는 역은 곳곳에 있는데요. 아라시야마에서는 “도롯코 아라시야마 역”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 곳에서 열차 시간에 맞춰서 탑승하면 즐거운 교토 여행을 할 수 있겠지요.


이 열차 노선은 아래와 같습니다.


“도롯코 사가 역 - 아라시야마 역 - 호즈쿄 역 - 가메오카 역”


금액은 편도 기준으로 620엔으로 한화로는 약 6,200원 정도입니다. 참고로 하행선 기준으로 오른쪽 창가 자리가 더 멋진 경치를 볼 수 있다고 하네요.






“화과자 체험하기”


방송에서는 교토에서 직접 화과자 만들기를 체험하는 장면이 그려지기도 했습니다. 이들이 화과자 만들기를 체험한 곳은 “칸슌도”라는 가게였는데요.


이 곳은 150년 전통을 가진 화과자 가게라고 합니다. 화과자 만들기 1인 체험 비용은 약 20,000원 정도인데, 수업은 일본어로 진행이 된다고 하지요.





“간사이식 스키야키, 미시마테이 본점”


중급 여행지의 마지막 코스로 간사이식 스키야키 집이 소개되었습니다. 간사이식 스키야키는 도쿄가 있는 간토 지방의 스키야키와 다르다고 합니다.


방송에서 소개된 곳은 5대째 명맥을 이어져 내려온 식당으로 140년간 한 자리에서 영업을 해오고 있는 곳이라고 하지요. 이름은 “미시마테이(三嶋亭)”라는 곳이었습니다.


이 곳은 1인당 한화 약 15만 원 정도가 필요한 곳이라고 하는데요. 비싼 만큼, 충분히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곳이라고 하지요.


저도 방송을 보고 나서 교토에서 이 곳을 방문하려 했지만, 제가 방문했을 때는 이미 음식이 매진이 되어서 맛보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남기도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비싸지만, 특별한 식사를 하고 싶다면, 한 번 방문해보는 것이 좋은 곳이지요.



“교토 고급 여행지”


이제 고급 여행지를 소개할 차례입니다. 방송에서 소개된 고급 여행지는 교토 시내를 벗어나는 지역이었는데요.


교토에서 한참 북쪽으로 올라가서 만나볼 수 있는 “아마노하시다테”와 “이네후나야”가 소개되었습니다.








“아마노하시다테”


아마노하시다테는 교토에서 약 2시간 정도 기차로 달려서 이동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실제로는 아마도 시간이 더 걸리지 않을까 합니다.


아마노하시타테의 자연경관을 감상하기 위해서 특별히 마련해놓은 “아마노하시다테 뷰랜드”가 있기도 한데요. 이는 역에서 걸어서 약 5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노하시다테 뷰랜드에서는 높은 곳에서 아마노하시다테의 결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물의 도시, 이네후나야”


교토 여행의 마지막 여행지로 소개된 곳은 물의 도시라고 칭할 수 있는 “이네후나야”였습니다. 이곳은 일본 속의 할슈타트라고 방송에서 소개되었는데요.


아마노하시다테에서 버스를 타고 한 시간 정도 이동하면 방문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 곳에서는 자전거를 무료로 빌려서 탈 수 있다고 하는데요. 마을에 있는 5곳의 자전거 보관소에서 자전거를 타고, 다른 보관소에 반납을 하면 된다고 하네요.


방송에서는 이네후나야 마을의 경치와 함께, 이들이 방문한 “이네 카페”와 “양조장”이 소개되었는데요. 각각의 위치 역시도 지도에 표기되어 있답니다.


하지만, 이네후나야는 한적한 시골마을인 만큼, 그리 크지는 않으니, 그리 어렵지 않게 곳곳을 둘러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여기까지, 배틀트립에서 소개된 “교토 여행지”에 대해서 한 번 정리해보았습니다.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기를 바랍니다.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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