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대만 “육성재 & 임현식 & 서은광”
배틀트립 16회에서는 이례적으로 두 팀이 한 장소를 다녀온 여행기가 그려졌습니다. 같은 장소인 대만을 “김종민 & 지상렬” 씨가 다녀오기도 했고, 비투비의 멤버들인 “육성재 & 임현식 & 서은광” 씨가 다녀오기도 한 것이지요.
이번에는 배틀트립 16회에서 소개된 “비투비”의 여행지에 대해서 한 번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배틀트립에서 소개된 비투비의 대만 여행”
이번에도 구글 지도에서 이들이 다녀온 장소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를 해두었는데요. 주요 지역은 아래의 지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녀온 장소도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1. 타이완 타오위안 국제공항
2. 시먼딩 ☞ https://theuranus.tistory.com/6065
3. 시먼딩 곱창집 “아종면선 본점” ☞ https://theuranus.tistory.com/6066
4. 시먼딩 빙수집 “SAN XIONG MEI” ☞ https://theuranus.tistory.com/6067
5. 시먼딩 “왕자치즈감자” ☞ https://theuranus.tistory.com/6068
6. 타이베이 101 “전망대” ☞ https://theuranus.tistory.com/6056
7. 지우펀 ☞ https://theuranus.tistory.com/6069
8. 지우펀 카페 “아메이차루”
9. 오각선반 레스토랑 ☞ https://theuranus.tistory.com/6070
10. 육복촌 놀이동산 ☞ https://theuranus.tistory.com/6071
이렇게 정리를 해볼 수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간략하게 각 장소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천공항 - 타오위안 국제공항”
대만 타이베이 지역으로 가는 방법은 일반적으로 인천공항을 통해서 타오위안 국제공항을 통해서 들어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김포공항에서 타이베이 쑹산 공항으로 가는 노선이 있기도 한데, 타오위안 국제공항으로 가는 노선보다는 적고, 가격이 비싼 편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쑹산 공항이 타이베이 도심 가까이 있어서, 이 노선을 이용하면 더 좋겠지만, 일반적으로는 “타오위안” 공항을 이용한답니다.
방송에서도 아마 타오위안 공항을 통해서 타이베이로 들어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답니다.
“타이베이의 명동, 시먼딩”
타이베이에서 이들이 가장 먼저 간 곳은 바로 “타이베이”의 명동이라고 불리는 “시먼딩”이었습니다.
시먼딩은 우리나라 서울의 명동과 닮아있는 곳으로 타이베이의 대표적인 번화가입니다. 이 곳은 타이베이에서 최초로 보행자 거리가 생긴 곳이라고도 하는데요. 그래서 다른 말로는 젊음의 거리라고 불리기도 하는 곳입니다.
다양한 상점이 있어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그래서 특히 배틀트립에서는 이 곳에서 다양한 음식을 맛보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방송에서 소개된 시먼딩에서 방문한 식당은 3곳으로 ”곱창국수”, “빙수집”, “왕자치즈감자”집이었는데요. 위의 지도에 모두 표기되어 있습니다.
1. 곱창국수 “아종면선” : 곱창국수 한 그릇 1,700원 정도
2. 빙수가게 “SAN XIONG MEI(삼형제)” : 과일빙수 약 6,400원
3. 왕자치즈감자 : 약 2,500원 정도
“타이베이의 랜드마크, 타이베이 101”
시먼딩을 방문한 뒤, 이들이 간 곳은 바로 타이베이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타이베이 101”이라는 건물이었습니다. 이 곳은 지상렬 & 김종민 씨의 여행기에서도 방무한 곳인데, 차이점이 있다면, 지상렬 씨와 김종민 씨는 건물 밖에 있는 “LOVE” 조형물에서 사진만 찍고 간 반면, 이들은 건물에 있는 전망대에 올랐다는 것이지요.
타이베이 101 타워는 대나무를 형상으로 만든 건물로, 건물 밖에 있는 엽전과 열쇠는 부를 상징한다고 하지요.
전망대는 89층에 있는데, 세상에서 가장 빠른 엘리베이터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기도 하답니다. 89층까지 올라가는데 37초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하네요.
“지우펀”
다음 장소로 소개된 곳은 타이베이에서 조금 떨어진 곳인 “지우펀”입니다. 지우펀은 원래 금광촌이었는데요. 금광이 폐쇄된 이후, 한적한 시골마을로 남아있다가 영화 촬영지로 소개되면서 대만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거듭난 곳입니다.
1989년 “비정성시”의 촬영지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이후, 일본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지로 홍보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인데, 정작 관련 작품의 감독인 미야자키 하야오는 이 내용을 부인했다고 하지요.
하지만, 지우펀 자체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떠올릴 수 있을 정도로 많이 닮아있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홍등이 켜지는 시간 역시도 정해져 있다고 하는데요. 홍등은 저녁 6:30부터 8:30까지 켜진다고 하니, 시간을 잘 맞춰서 홍등이 켜진 모습까지 감상하는 것도 좋겠지요.
“지우펀의 아메이차루”
지우펀에서 특히 유명한 찻집이 있기도 합니다. 바로 “아메이차루”라는 곳인데요. 배틀트립에서도 이 곳을 방문해서 차를 한 잔 마시는 여유를 부리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 찻집의 맞은편에 있는 찻집 역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맞은편에서 이 “아메이차루”를 보기 위함이라고 하지요.
“오각선반 레스토랑(Fivedime Restaurant)”
여행의 둘째 날은 다시 타이베이에서 시작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들은 특별한 레스토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상당히 특이한 모습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밖에서 보면 레스토랑 자체가 마치 미술관처럼 생겨서 상당히 비싸 보이는데, 의외로 음식 가격은 저렴한 편이었다고 하지요.
이들이 방문한 이 곳은 “오각선반 레스토랑”이라는 곳이라고 합니다.
이 곳에서 이들은 여러 가지 음식을 주문해서 맛보았는데요. 음식의 종류와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꽃게 요리 : 약 13,500원
돼지고기 볶음밥 : 약 9,800원
매운 부추 볶음 : 약 10,000원
“육복촌 놀이동산(Leofoo Village Theme Park)”
여행의 마지막 장소로 이들이 선택한 곳은 바로 놀이동산이었습니다. 놀이동산은 타이베이 도심에서 조금 떨어진 곳이었는데요.
그래서 이들이 선택한 이동수단은 택시였습니다. 대만에서는 택시 투어라는 것이 있는데, 택시 투어를 이용하면, 육복촌 놀이동산의 이용료가 할인된다고도 하지요.
이러한 정보를 활용해서 이들은 놀이동산까지 택시로 편하게 이동해서, 할인된 금액에 입장을 하는 노하우를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이 육복촌 놀이동산에는 아이사에 유일한 U자형 롤러코스터가 있는 곳이라고도 하지요.
여기까지, 배틀트립에서 소개된 “대만 여행지”에 대해서 한 번 정리해보았습니다.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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