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서평 · 2013. 12. 11. 01:44
선대인 '선대인, 미친 부동산을 말하다' "아직 알려지지 않은 것들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것들"
선대인 '선대인, 미친 부동산을 말하다' "아직 알려지지 않은 것들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것들" 소인배닷컴은 여태까지는 부동산에 대해서 관심이 없었다고 할 수 있다. "집"이라고 하는 것, 거기에 딸려있는 "숫자"만 보더라도, 내가 평생 벌어도 택도 없을 것 같은 그런 숫자만 눈에 들어왔었으니, 그냥 속편히 "집"이라는 것, 그냥 없이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었던 것 같다. 게다가 산술적으로만 보아도, 5년 동안 숨만 쉬고 꼬박 모아야, "서울 시내 아파트 전세"를 구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기사를 한번 접해 본 적이 있기도 하니, "집"이라고 하는 건 왠지 모르게 나와는 정말 거리가 먼 것이라고 느꼈다고 해야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동산을 알아야 하는 이유는..." 이런 현실임에도 불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