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서평 · 2013. 7. 29. 21:30
홍세화, 김용택, 이충걸, 박찬일, 서민, 송호창, 반이정 '세상에게 어쩌면 스스로에게' "이 시대 7인의 49가지 이야기"
홍세화, 김용택, 이충걸, 박찬일, 서민, 송호창, 반이정 '세상에게 어쩌면 스스로에게' "이 시대 7인의 49가지 이야기" 7명의 사람들이 7가지씩 쓰고 싶은 이야기를 적어 놓은 것을 묶어 놓은 책, '세상에게 어쩌먼 스스로에게', 사실 이 책에 등장한 7명의 인물에 대해서 정확하게 아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박용택 시인 정도는 이름을 많이 들어봐서 알고 있는 정도이긴 했지만, 어떤 삶을 살아왔고,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서는 잘 아는 바가 없었다. 그나마, 아는 것이 있다면, 대한민국의 생태문학 작가라고 할 수 있다는 사실, 예전에 읽었던 생태문학 비평집에서 박용택 시인의 작품을 많이 접할 수 있었던 기억이 나기도 하니 말이다. 박용택 시인을 제외하고는 모두 이번에 처음 들어보는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