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BOYS LIKE GIRLS 'HOLIDAY'

[음악] BOYS LIKE GIRLS 'HOLIDAY'


[음악] BOYS LIKE GIRLS 'HOLIDAY'


"보이즈 라이크 걸스"의 곡을 한번 소개해보니, 이 곡도 같이 소개를 해야할 것 같은 그러한 생각이 든다. 아무래도 BOYS LIKE GIRLS의 곡 중에서 가장 유명한 곡은 "THE GREAT ESCAPE"이라는 신나는 곡이겠지만, 이 곡은 그와는 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곡이라고 할 수 있겠다. THE GREAT ESCAPE가 상당히 신나는 곡이라고 할 수 있다면, 왠지 이 곡은 차분하면서도, 경험한 듯한 그러한 느낌이 드는 곡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니 말이다. 그렇다고 해서, 완전히 조용한 것도 아니고 완전히 성스러운 것도 아닌데, 뭐라고 딱히 설명하기 힘든 특유의 느낌을 가진 곡이라고 할 수 있을까?



▲ BOYS LIKE GIRLS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


"잔잔히지만, 그 속에서 굵은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곡이다."


정말 이 곡을 한번에 뭐라고 설명하기가 힘들다.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묘한 느낌이 드는 곡이라서 그럴 듯 하다. 잔잔한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그 속에서 뭔가 굵고 단단한... 무언가를 느낄 수 있는 듯한 곡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할까? 동시에 왠지 모르게, 이미 위에서 이야기했다시피 성스러운 느낌이 들기도 하고... 복합적인 요소를 많이 가지고 있는 노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ALL OF THE WASTED TIME, THE HOURS THAT WERE LEFT BEHIND, THE ANSWERS THAT WE'LL NEVER FIND, THEY DON'T MEAN A THING TONIGHT."


이 곡에서 재미있는 점이라고 한다면, "THE GREAT ESCAPE"에서 등장했던 부분이 그대로 다시 등장한다는 점이 아닐까 싶다. 가사도, 멜로디도 완전히 동일한 부분이 노래의 끝부분에 등장하는데, 다른 곡에서 똑같이 사용되었던 부분이 이 곡에서도 똑같이 사용이 되는 것이 재미있다고도 할 수 있는데, 그것이 또 그렇게 이상하게 들리지 않는다는 점이 또 재미있는 부분이라고도 할 수 있을 듯 하다. 그 부분은 바로 위에 적어두었듯이 "All of the wasted time, The hours that were left behid, The answers that We'll never find, They don't mean a thing tonight."이라는 부분이다.


아무튼, 간만에 다시 한번 노래를 접해보니 마음이 편안해지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간만에 추억의 곡들을 이렇게 접해보니, 과거로 다시 한번 돌아가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정말 간혹 살아가다보면, 내가 예전에 무엇을 했었는지에 관해서 잊고 살때가 있는데... 이렇게 과거의 것들을 접해보면, 왠지 모르게 기분이 묘해진다고 할까?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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