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해주는 남자, 네 번째 이야기 "펜팔 이야기"

이야기 해주는 남자, 네 번째 이야기 "펜팔 이야기"


이야기 해주는 남자, 네 번째 이야기 "펜팔 이야기"


이번에 들려드릴 이야기는 바로, 예전에 했었던 펜팔에 관련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펜팔은 사실 영어 공부의 일환으로 시작을 했었던 것이기 때문에, 지금 연재가 되고 있는 '영어공부 도전기'에서 약간 언급을 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간략하게 언급하고 지나가기 때문에 따로 이렇게 편성을 해서 간단한 에피소드별로 글을 써보려고 하는데요.

사실, 펜팔을 2007년 겨울쯤에 처음 시작을 했으니, 아주 오래전의 일이라 기억을 해내기가 많이 힘든 상황입니다.
게다가 예전에 펜팔을 하면서 모아두었던 자료 대부분이 날아가버린 상황이라, 많은 에피소드를 적지는 못할 것 같은 아쉬움이 듭니다. 예전에 펜팔을 할 때는 외국인들에게 친숙한 이메일인 "Hotmail.com"을 사용을 했었는데요. 이 핫메일에서는… 예전에 받은 메일은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삭제가 되는 듯 하더라구요. 그래서, 예전에 받았던 귀중한 편지를 모두 잃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컴퓨터를 포맷하면서 예전에 메신저로 나누었던 대화 내용의 대부분이 지워져버리기도 했고 말이죠. 여러모로 글을 쓰기에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래도 펜팔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니, 제가 예전에 펜팔을 시작을 할 때, 어떻게 했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꽤 많으실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제가 기억할 수 있는 부분만큼 만이라도 글로 표현을 해 나가도록 노력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펜팔 이야기는 영어공부 도전기의 외전격으로 간략하게 몇가지 에피소드만 소개를 하고 지나가려고 했었는데 생각을 해보니, 영어 공부 보다는 오히려 펜팔에 관심을 가지지 않을까 하시는 분들이 더 많을 것 같아서 따로 이렇게 코너를 만들었습니다.

탄탄한 스토리는…
지금 구성하기에는 힘들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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