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te] 관심주제를 선택해 보는 SNS '빙글(VINGLE)'
사실, 빙글이라는 서비스를 처음 접하고 나서, 이것을 어떻게 정의를 해야하나하는 그러한 궁금증이 일었다. SNS 서비스라고 하기에는 기존의 SNS 서비스와는 다른 내용이 가미되어 있고, 그리고 SNS에서처럼 간단하게 "친구"들이나 "안맥"을 관리하는 그러한 프로그램은 아니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니 말이다. 간단하게 이야기해보자면 이 사이트는 그저 "관심"이 가는 주제를 선택해서, 사용자들이 만들어 놓은 "포스팅"들을 모아서 볼 수 있는 그러한 서비스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관심 주제만을 모아서 보는 SNS이지만, 페이스북과 같은 그러한 소통형 SNS는 아닌 듯 하다."
기존의 SNS가 무분별하게 친구이나 지인들이 올리는 자료만을 보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고 한다면, 빙글이라는 서비스는 SNS형태를 취하고 있는 서비스이지만, 기존의 SNS와는 다른 면을 많이 보이는 그러한 서비스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SNS를 통해서 지인들과 소통을 하는 소셜 기능은 "페이스북"에서 어차피 활성화 되어 있는 그러한 모습이니, 빙글에서는 그러한 부분에 집착하지 않고, "컨텐츠"라는 면에 집중을 하고 있는 그러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빙글이라는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어플을 다운받으면, "관심주제"를 선택할 수 있는데, 이렇게 관심주제를 선택하면, 관심주제에 해당하는 태그를 가진 글만을 모아서 볼 수 있는 그러한 어플리케이션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니, 아무래도 관심기반 "자료 구독창"정도라고 할 수 있으려나?
"여러가지 공식적으로 만들어져 있는 관심들, 그곳에 올라온 글을 보고 싶다면, 관심목록에 추가만 하면 된다."
그렇게 다양한 사용자들이 만들어 내는 글들은 특정한 "태그"를 달고 나오는데, 그렇게 태그를 달고 나오는 글들을 주제별로 잘 정리를 해주는 사이트가 바로 "빙글"이라는 사이트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측면은 특히 구독자에게 유용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인데, 자신이 관심이 가지는 분야만 관심을 체크해놓으면, 그쪽 분야에 대해서 올라오는 글들만 살펴볼 수 있는 그러한 모습이니 말이다. 관심이 없는 글은 보지 않고, 관심있는 글만 볼 수 있다는 점이 빙글이라는 서비스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창작자의 측면에서도, 관심 분야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글을 접하니, 유용하다."
사실 소인배닷컴과 같이 글을 만들어 내는 사람들에게도 이러한 부분은 상당히 유용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페이스북의 "페이지"와 같은 경우에는 그 페이지를 "좋아요"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만 글이 전달이 되는 시스템이다보니, 초반에 독자들을 확충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측면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 빙글에서는 그러한 단점을 많이 해소할 수 있는 그러한 모습이다. 글을 작성하고, 특정한 분야에 태그를 달아서 글을 올리면 그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글을 접해볼 수 있는 그러한 모습이니, 손쉽게 독자를 확보할 수 있는 그러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겠다. 실제로 소인배닷컴도 블로그에 올라가는 글들의 링크를 모아서 "컬렉션"이라는 것을 만들어서 글을 발행중인데, 은근히 팔로워가 많이 모이고, 페이지뷰가 많이 누적이 되어서 은근히 뿌듯하기도 하다.
"카드, 컬렉션, 커뮤니티... 이것들로 자신만의 정보를 모아둘 수 있다."
빙글을 제대로 이용하려면, 빙글에서 사용하는 용어를 간략하게 알아둘 필요가 있을 것이다. 크게 "카드", "컬렉션", "커뮤니티"의 용어만 이해해두면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카드의 경우에는 말 그대로 카드, 하나의 포스팅이라고 할 수 있다. 컬렉션은 그러한 카드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하나의 책자같은 것이고, 커뮤니티는 "관심분야"라고 할 수 있겠다. 그래서 특정한 커뮤니티에 "좋아요" 표시를 하면, 그에 속하는 카드들이나 컬렉션을 모두 볼 수 있는 그러한 구조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 소인배닷컴의 영어공부 분야 순위
▲ 여행분야 순위
▲ 게임 분야 순위
"다른 사람이 만든 카드를 내 컬렉션에 넣을 수도 있다."
또한 빙글에서 올라오는 글들을 접해보다가 굉장히 중요한 정보라든가 유용한 정보가 있어 다음에 또 보고 싶은 그러한 내용이 있다면, "클립" 기능을 활용해서 다른 사람의 글을 내 컬렉션에 넣어둘 수도 있다. 이 경우 다른 사람의 글을 내가 갈취하는 개념은 아니고, 그저 그 카드의 링크를 가져오는 형식이라고 할 수 있으니, 컨텐츠 제작자와, 독자 모두에게 이득이 될 수 있는 개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아무튼, 여기까지 새롭게 접해보게 된 SNS와 같은 서비스이지만, 완전히 SNS라고 하기에는 조금 다른 그러한 서비스, "빙글"이라는 서비스에 관해서 한번 알아보았다. 소인배닷컴도 여기에서 "영어공부", "국내여행", "애플"과 관련한 컬렉션으로 활동을 하고 있기는 하다. 열심히 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소인배닷컴에서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정보를 주제별로 모아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유용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VINGLE.NET"
Homepage : http://www.vingle.net/
Appstore : https://itunes.apple.com/kr/app/vingle-bing-geul/id637534820?mt=8
Google Play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vingle.android&hl=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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