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윤현상 & 아이유 '언제쯤이면' "이별의 슬픔, 그리고 재회에 관하여..."
정말 오랜만에 소인배닷컴에 노래를 업데이트하게 되는 듯 하다. 이번에 한번 써 볼 포스팅은 바로 "윤현상"이라는 가수가 아이유와 함꼐 부른 "언제쯤이면"이라는 곡이 되겠다. 이 곡을 우연히 접하게 되었는데, 당시 가사가 너무 공감이 되어서 기억에 남겨두었다가 지금이라도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모습이라고 할까? 그런데 윤현상이라는 가수는 사실 잘 들어보지 못했던 인물이다. 그래서 한번 알아보았더니, K팝스타에 출연해서 TOP8까지 올랐던 인물이라고 한다. 당시 방송을 보지 않아서 이러한 사람이 있는지는 몰랐지만, 지금에서라도 한번 기억을 해둔다.
▲ 윤현상
"윤현상과 아이유가 부른 언제쯤이면..."
윤현상과 아이유가 함께 부른 "언제쯤이면"이라는 곡을 들으면 가슴이 짠해진다. 가사의 내용은 이별을 한 후, "언제쯤이면" 다시 재회할 수 있을까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는데, 그들이 부르는 목소리라든가 톤이라든가... 그러한 모든 것들이 듣는 사람의 가슴을 후벼판다고 할까? 게다가 이별의 아픔을 한번쯤 경험해보았던 사람이라면 더욱 더 공감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그러한 가사 내용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별 후, 다시 재회할 수 있을까? 가능하다면 언제쯤 그것이 자연스럽게 가능해질까?"
다시 재회할 수 있을까? 이별 후, 한번 잃어버리게 된 인연을 다시 한번 잡아볼 수 있을까? 그러한 부분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는 곡이라고 할 수 있을 듯 싶다. 아이유와 윤현상의 애처로운 목소리로 들어보는 그들의 이야기를 한번 들어보도록 하자.
언제쯤이면 by 윤현상 & 아이유
그리워 보고 싶어 잘 지내란 말이 무색해질 만큼
오랜 시간 함께해온 추억들이 한 장의 폴라로이드 사진처럼
가슴 한켠에 남는다.
미안해 잘못했어 용서해 란 말이 그리워질 만큼
너와 있던 시간이 항상 생각나 항상 후회되고 그리워
어쩌다 너와 마주칠 땐 숨이 탁 막혀와
언제쯤이면 우리 따뜻한 인사와 함께
서로 웃으며 안부를 묻는 그런 사이가 될까
언제쯤이면 언제쯤이면 언제쯤이면 그럴 수 있을까
우리가 자주 걷던 그 거리를 혼자 서성이다 보면
소박하던 우리들의 추억들이 내게 인사를 건네는 것만 같아
울음이 목 끝에 걸려서 숨이 탁 막혀와
언제쯤이면 우리 따뜻한 인사와 함께
서로 웃으며 안부를 묻는 그런 사이가 될까
언제쯤이면 언제쯤이면 언제쯤이면
외롭기만 하는 지금 그리고 행복 했었던 우리
언제쯤이면 네 앞에 서서 아무렇지 않은 척 웃음보일까
언제쯤이면 인사와 함께 서로 눈이라도 맞추며
웃음 보이게 될까
할 수 있다면 이렇게라도 난 기다리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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