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일이 일어나는 “샐리의 법칙”
머피의 법칙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머피의 법칙은 “좋지 않은 일이 연속적으로 일어나는 것”을 가리키는 일종의 심리학적인 용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와 정반대의 의미를 가지는 “샐리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기도 합니다. 샐리의 법칙은 머피의 법칙과는 정반대로 “계속해서 좋은 일이 일어나면서 일이 잘 풀리는 것”을 가리키는 용어이지요.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WHEN HARRY MET SALLY)에서 나온 용어”
샐리의 법칙이라는 용어는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영화 속에서 주인공인 맥 라이언은 엎어지고 넘어져도 결국에는 해피엔딩으로 끝이 나는데요. 이렇게 우여곡절이 있더라도 결국에는 “일이 연속적으로 잘되면서” 잘 풀리는 경우를 가리키는 용어로 거듭났습니다.
△ 구글 플레이 게임 샐리의 법칙 트레일러
△ 구글 플레이 "샐리의 법칙" 게임 소개
“샐리의 법칙이라는 게임이 있기도 하다.”
이러한 “샐리의 법칙”에 힘입어, 샐리의 법칙이라는 게임이 있기도 합니다. 샐리의 법칙이라는 게임은 구글 인디게임 중의 하나로 2016년 7월에 출시된 게임인데요. 여기에서도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샐리의 법칙”이 잘 드러나고 있습니다. 게임에는 딸인 샐리와 샐리의 아버지가 등장하는데요
샐리로 진행을 하면 추락사를 제외한 나머지 장애물은 알아서 자동으로 없어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정말 말 그대로 샐리의 법칙이 이러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 것이지요. 이후, 아버지로 진행을 하게 되면, 샐리가 게임을 진행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아버지로 진행하는 경우에는 샐리의 진행을 방해하는 장애물을 제거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이 된답니다.
이러한 내용으로 출시된 이 게임은 “2016년 구글 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여기까지, 좋은 일이 끊이지 않고 계속해서 일어난다는 의미를 가진 “샐리의 법칙”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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