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조그마한 핸드드립 카페 “커피투어”

광화문 조그마한 핸드드립 카페 “커피투어”


광화문 조그마한 핸드드립 카페 “커피투어”

 

광화문 일대에서는 크고 작은 카페들을 만나볼 수 있다. 스타벅스를 비롯한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에서부터, 중저가의 이디야 커피, 백다방이나 매머드커피 등과 같은 저가 커피 브랜드까지 모두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광화문 골목골목 곳곳에서는 개인이 운영하고 있는 작은 카페들도 찾아볼 수 있다. 덕분에 커피 마니아라면 광화문 일대는 다양한 카페를 찾아보는 재미가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조그마한 핸드드립 카페, 커피투어“

 

광화문 일대 혹은 내수동의 한 골목길에서는 아주 작은 규모로 운영되고 있는 조그마한 핸드드립 카페를 찾을 수 있다. ”커피투어“라는 이름의 카페로 매장은 작지만 블루리본을 여러 번 수상한 적이 있을 정도로 커피 맛에서는 나름 인정을 받은 곳이다.

 

특히, 점심식사 시간이 되면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붐비며,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테이크아웃 전문점이라고 할 수 있는 카페”

 

커피투어는 테이크아웃 전문점이라고 할 수 있는 카페이기도 하다. 카페 내부에 좌석이 마련되어 있기는 하지만, 많은 좌석을 찾을 수 있지는 않다. 눈대중으로 대충 보아도, 좁은 공간에 최대 10명 정도만이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카페이다.

 

덕분에 카페에서 자리를 확보하는 것은 쉽지 않을 뿐더러, 특히 점심 식사 시간에 방문하면 수많은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기도 한 곳이다.

 

필자가 방문했던 시간 역시도 점심식사를 마친 이후의 시간이었는데, 덕분에 여전히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주문도 겨우 할 수 있었고, 주문한 커피를 겨우 받아서 들고 나오는 것 외에는 거의 할 수 있는 것이 없었으니, 카페 내부를 자세히 둘러보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다.

 

주문을 마치고, 커피를 기다리고 있는 동안에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다가 자리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다른 카페를 찾아서 이동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 그만큼 장사가 잘되는 모습이기도 하고, 주변에 직장인들이 많아서 커피를 찾는 수요가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기도 했다.

 

메뉴를 자세히 보면, 더치커피, 핸드드립 커피 등을 찾을 수 있는 것으로도 보이는데, 아마도 이러한 핸드드립 커피가 있어서 작지만 다른 카페와는 차별화되는 요소를 지니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서울 광화문 카페, 커피투어“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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