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어반자카파(URBAN ZAKAPA) '니가 싫어'

[음악] 어반자카파(URBAN ZAKAPA) '니가 싫어'

이번에도 비교적 최근에 알게 되면서 일종의 팬이 되어버린 그룹의 노래에 관한 이야기가 되겠다. 바로 "URBAN ZAKAPA"라는 정확한 뜻을 알 수 없는 이름을 가진 그룹의 곡이라고 할 수 있는데, 3인조 남녀 혼성으로 이루어진 그룹, 어반자카파의 대표곡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어반자카파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그러한 곡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바로 "니가 싫어"라는 제목을 가진 노래에 관한 이야기가 되겠다.

▲ 그룹 어반자카파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

"어반자카파, 그룹 이름은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좋은 노래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그룹이다."

갑작스럽게 아이돌 노래가 판을 치기 시작하면서 최근에 등장하는 곡들 중에서는 그다지 들을만한 곡들이 많이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 이렇게 다시 실력을 겸비하면서 나름 대중성을 유지하고 있는 그룹이 등장햇다는 사실에 그저 감사해야할 것 같다. 다양한 좋은 곡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그룹이니 말이다.

▲ 어반자카파 니가 싫어 MV

▲ 2012 엠넷 라이브

▲ 2014 유희열의 스케치북 LIVE

"니가 싫어, 조현아가 작사, 작곡을 맡은 곡이라고 할 수 있겠다."

땅콩회항으로 큰 물의를 일으켰던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동명이인의 뮤지션, "조현아"씨가 직접 작사, 작곡을 한 노래 중의 하나가 바로 이 음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 작사, 작곡 뿐만 아니라 노래도 부르고 있으니 정말 만능엔터테이너가 아닐까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들기도 한다.

"잠시 곡에 집중을 해보자면... 직설적으로 니가 싫다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아마도 남녀가 헤어지고 난 이후의 감정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 "진심"을 보여주지 않은 상대에 대한 책망을 하고 있는 듯한 그러한 곡이라고 할까? 왠지 노래를 듣고 있으면, 씁쓸해지는 그러한 곡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노래는 좋은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