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여행 다녀왔습니다.

싱가포르 여행 다녀왔습니다.


싱가포르 여행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소인배닷컴입니다. 최근에 티스토리와 브런치에서 각각 5명씩 선정해서 싱가포르로 여행을 보내주는 이벤트를 했었는데요. 운이 좋게도 티스토리에서 선정한 5명 중의 한 명에 선정이 되었고,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3월 4일 토요일에 출국해서, 8일 어제 아침에 귀국했는데요. 싱가포르에서 머무는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여기저기 쉬지 않고 계속해서 다녔다는 생각이 듭니다. 단순한 여행이라면 적당히 쉬엄쉬엄 다녔을 텐데, 아무래도 이렇게 숙박비와 항공권을 지원받고 다녀오는 여행이다 보니, 보다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더 많은 곳을 방문하고, 더 많은 곳에 관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 컸던 것 같습니다.



"싱가포르, 상당히 매력적인 국가이면서 도시"


싱가포르 혹은 싱가폴이라고 불리는 이 곳은 상당히 매력적인 곳이었습니다. 작은 도시국가에 불과한 곳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지만, 상당히 발달된 나라이면서, 안정적인 곳이라 치안에 대해서도 전혀 걱정하지 않고 다닐 수 있었습니다. 버스와 전철이 끊기는 시간이 넘어서 자정이 넘어서 숙소에 가게 되는 경우도 있었는데요. 이럴 때도 전혀 걱정하지 않고 밤거리를 다녀볼 수 있을 정도로 안정적인 곳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거리 역시도, 정말 깨끗했습니다. 역시 엄격한 법집행 때문인지, 모두 정화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동시에 좁은 곳에서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으로 다가왔던 부분인데요. 사람들은 영어를 사용하지만, 동시에 자신들의 문화를 바탕에 두고 한 가지 언어를 사용한다는 개념이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좁은 곳이지만, 한 블록 혹은 두 블록만 벗어나면 전혀 다른 문화권을 바탕으로 한 곳을 만나볼 수 있는 모습이었지요. 싱가포르라는 도시 안에 "인도 문화", "중국 문화", "아랍 문화"와 같은 것들이 모여있는 곳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리틀 인디아"를 가보지는 못했지만 말이죠.







"여러 가지가 한 장소에 복합된 도시"


싱가포르 하면 아무래도 "마리나 베이 호텔" 주변의 멋진 야경을 떠올리게 될 것 같습니다. 싱가포르로 검색을 하면 대표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사진이니 말이죠. 싱가포르는 도시 국가답게 멋진 경치를 자랑하기도 하고, 멋진 건물들을 많이 접해볼 수도 있답니다.


특히 멋지게 꾸며놓은 마리나 베이 호텔 주변의 경치는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그래도 조금 외곽으로 벗어나면 조금은 허름한 건물들을 만나볼 수도 있기도 합니다. 도심에서도 이렇게 여러 가지 느낌의 건물이 복합적으로 들어서 있는 것을 느껴볼 수 있기도 하고요.


싱가폴 곳곳을 다니면서 아직도 활발히 건축이 이루어지고 있고, 재건축이 이루어지고 있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요. 그만큼 작고, 좁지만 열정적인 곳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3박 5일이라고 3박 4일이라고 읽는 짧은 여행이었지만, 그 순간순간 많을 것들을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이제 오늘부터 사진을 정리해서, 싱가폴 여행 시 도움이 될만한 정보들과 여행기에 대해서 글을 올려볼 것인데요. 아마도 상당히 많은 글을 올리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싱가포르에서 머무는 시간이 조금만 더 길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작지만 여러 가지 매력을 가진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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