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주시 “에어포트 호텔”

제주 제주시 “에어포트 호텔”


제주 제주시 “에어포트 호텔”


일요일 밤에 김포공항을 출발해서 제주도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김포공항에서 9시 비행기를 탔기에 제주도에 도착하고 나니, 10시가 훌쩍 넘은 시각이 되었습니다. 약 10시 30분쯤이 되었는데요.


이 시각에 제주도에 도착하니 난감하기도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제주도 여행은 렌터카를 빌려서 하는 편인데, 렌터카 업체들이 모두 문을 닫았으니까요. 그래서 우선 근처에 있는 호텔에서 하루를 숙박하고, 다음날 아침 제주공항 근처에서 렌터카를 빌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주공항에서 제주시로 이동하기”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는 아무것도 미리 준비해놓은 것이 없었습니다. 렌터카를 미리 예약한 것도 아니었고, 숙소도 예약하지 않았는데요.


그래서, 우선 제주시내로 이동하고 나면, 숙소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그래서 제주시로 이동하기 위해서 살펴보니, 택시 승강장에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고 기다리고 있어서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했는데, 결과적으로는 그리 좋은 선택은 아니었답니다. 그냥 줄을 서서 기다려서 택시를 타는 것이 더 옳은 선택이 되었겠지요.





“제주시에서 찾은 제법 가성비 좋은 호텔, 에어포트 호텔”


제주시로 들어오고 나니, 이제 숙소를 알아볼 차례가 되었는데요. 가지고 있던 애플리케이션 등을 이용해서 최대한 알아보니, 근처에서 “에어포트 호텔”이라는 곳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하루에, 50,000원에 숙박할 수 있었는데요. 2명이서 50,000원이었으니, 1인당 25,000원 정도의 숙박 요금이 발생한 셈입니다.







“제법 방도 넓고, 아늑했던 호텔”


호텔은 그래도 제법 넓은 편이었고, 아늑한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저희가 받은 방이 그다지 깔끔하지는 않았다는 점인데요.


방을 새로 바꿔달라고 할 수도 있었지만, 오후 11시가 넘어서 체크인을 하기도 해서, 특별히 요청하지는 않았습니다. 어차피 잠만 자고 바로 다음날 아침에 나갈 예정이었으니까요.





“갖추고 있는 것은 다 갖추고 있었던 호텔”


그래도 갖추고 있어야 할 만한 것들은 다 갖추고 있는 호텔이었습니다. 수건도 다 비치되어 있었고, 치약, 칫솔 등이 있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직원분들이 대부분 중국인 분들인 듯했는데요. 그래서 주된 고객층이 아마도 중국인들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그래도 저희를 맞아주었던 직원분은 우리말을 제법 하시는 분이었던지라, 무리 없이 체크인과 체크아웃을 할 수 있었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에어포트 호텔”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 도령로 102

전화번호 : 064-745-9555

특징 : 가성비가 나쁘지 않은 제주시내 호텔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이미지 맵

    국내여행/제주도 다른 글

    이전 글

    다음 글